[더구루=홍성일 기자] LG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벨벳'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위클리 폴'이라는 제목으로 LG벨벳에 대한 미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부터 진행됐고 10일(현지시간) 오전 기준 3665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했다. GSM아레나는 LG벨벳의 출고가, 스펙 등을 설명하고 스타일러스 팬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부각했다. 이에따라 GSM아레나의 설문조사는 △미래가 있다. 가격도 적당하다 △미래가 있다. 단 가격을 낮춰야한다 △없다. LG의 V또는 G 시리즈를 기다리겠다 △갤럭시 노트10 라이트가 더 좋다 △관심없다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한 네티즌 중 53%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모바일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와 미국 프로레슬링 'WWE'의 콜라보를 진행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WWE와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넷마블 측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x WWE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콜라보 파이터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해당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특별 사이트를 만드는 등 다양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떤 레슬러들이 등장할 지는 13일 공개된다. 현재 공개된 티저사진에 따르면 더락, 언더테이커, 존시나, 타일러 블랙 등이 등장한다. 넷마블은 해당 선수들의 시그니처 액션들을 게임에서 구현해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과 스퀘어에닉스가 개발중인 '파이널판타지11 모바일'로 추정 중인 게임의 스크린샷이 유출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커뮤티니인 '레딧'에 한창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파이널판타지11 모바일(이하 파판11 모바일)로 추정되는 게임의 스크린샷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글은 파판11 모바일 관련 레딧 커뮤니티인 'r / ffxi'에 올라온 것으로 파판11 모바일 개발 과정에서 그래픽 개선 작업 중에 촬영된 사진으로 추정된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사진을 본 레딧 유저들 사이에서도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게시글을 올린 'r / ffxi'은 'https://www.wonpyo.com/ffxir'라는 사이트에 올라와있던 이미지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사이트는 삭제된 상황이다. 해당 스크린샷은 파판11 모바일로 추정되는 게임의 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MMORPG '메이플스토리'가 베트남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됐다. 8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5일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제한지역을 공지했다. 이번 공지에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 제한지역에서 해제되며 베트남에서도 10여년만에 다시 메이플스토리 글로벌서버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넥슨은 지난 2008년 현지 파트너사인 비나게임과 함께 메이플스토리의 베트남 서비스를 시작한바 있다. 그러던 지난 2010년 9월 14일 넥슨과 비나게임 간의 서비스 계약이 연장되지 못했고 서비스가 종료됐다. 이후 넥슨은 베트남 IP를 통한 글로벌 서버 접속도 제한하며 베트남에서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2010년 강화된 베트남의 게임규제 때문이라는 주..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태국에서 화웨이 앱갤러리용 앱을 출시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인은 5월 중 태국 화웨이 앱갤러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라인은 4월 중 화웨이 앱갤러리용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추가적인 준비를 위해 출시를 5월로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라인이 태국에서 화웨이 앱갤러리용 버전을 출시하는 것은 화웨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라인을 다운로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태국에서 화웨이의 점유율은 10% 초반대로 상당한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구글OS 사용제한으로 스마트폰 이용에 불편을 겪고있다. 이는 미국정부가 화웨이가 백도어를 통해 스파이활동을 하고 있다는 상무부의 주장에 따라 화웨이를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1인칭 슈팅게임(FPS) '아바'가 대만에서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대만의 게임퍼블리싱사 '해피툭'은 유튜브채널을 통해 "네오위즈로부터 아바의 대만, 홍콩, 마카오 서비스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바는 지난 2007년 7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2년 간 서비스된 장수 FPS게임으로 수준높은 그래픽과 뛰어난 연출력, 사실적인 전투방식 등을 인정받았다. 아바는 지난 2010년 대만에서도 출시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출시 4년만인 2014년에는 누적 가입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했으며 대만 최대 게임 웹진인 게이머닷컴에서 FPS게임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개발사인 레드덕이 경영악화로 파산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며 7월 30일부로 아바의 대만서비스가 종료됐다. 이에 대만..
[더구루=오소영 기자]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갤럭시S20+가 속도 테스트에서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지원 기기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엑시노스의 성능이 스냅드래곤과 비교해 뒤떨어진다는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유명 스마트폰 유튜버 '폰버프(PhoneBuff)'는 지난달 25일 퀄컴 스냅드래곤 865와 삼성전자 엑시노스 990을 각각 탑재한 갤럭시 S20+ 성능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1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12만회를 넘어섰다. 폰버프는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를 장착한 S20+를 나란히 놓고 동시에 작동했다. 페이스북과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여닫는 과정에서 스냅드래곤을 사용한 S20+가 엑시노스 장착 기기보다 속도가 소폭 빨랐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에서 문서 작업을 하거나 사진을 찍은 후 다운받아 수정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편집을 위해 영상을 추출하는 시간은 더 큰 차이를 보였다. 게임 앱의 로딩 속도 또한 엑시노스보다 스냅드래곤 지원 기기가 빨랐다. 페이스북부터 엑셀, 게임, 아마존 앱까지 전 과정을 소화하는 데 스냅드래곤 기기는 2분1초01이 걸렸다. 엑시노스 탑재 S20+는 이보다 8초가량 늦은 2분9초06이 소요됐다. 삼성전자는 국가별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채용하고 있다. 갤럭시 S20 시리즈의 경우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 출시된 S20에는 스냅드래곤을, 기타 국가용 제품에서는 엑시노스를 쓴다.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를 둘러싼 성능 논란은 그동안 수차례 제기됐었다. 해외 사용자들은 성능 저하를 이유로 엑시노스 990을 탑재한 갤럭시 S20 시리즈의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지난 3월 20일 온라인 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 청원이 올라왔다. 5일 만에 글로벌 서명이 2만5000명을 넘었다.
사진소스 : https://techiedark.com/samsung-galaxy-m01-key-details-and-render-leaked/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M 시리즈의 가장 저렴한 모델이 될 M01이 구글 플레이 콘솔에 등장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M01이 구글 플레이 콘솔에 등장했다. IT전문매체 '테키다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구글 플레이 콘솔에 따르면 갤럭시 M01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439가 장착된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720x1520이며 램은 3GB가 장착된다. 또한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이 설치된다. 구글 플레이 콘솔에 등장한 사진을 보면 갤럭시 M01은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M01은 지..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LG 프리미어 프로 플러스(L555DL)'의 사용 설명서(User Guide)가 유출되며 스펙 정보가 공개됐다. HD+급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듀얼 카메라와 미디어텍 헬리오 P22, 2GB 램 등을 탑재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 프리미어 프로 플러스 사용 설명서가 유출됐다. 설명서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스펙 정보가 담겨있다. LG 프리미어 프로 플러스는 HD+(1560x720)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전면 디자인은 LG전자가 이달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벨벳과 유사하다. 카메라 탑재를 위해 화면을 U자 모양으로 살짝 파낸 물방울 노치 디자인이 적용됐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미디어텍의 헬리오 P22를 쓰며 2GB 램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9.0에서 구동하며 마이크로 SD 슬롯을 이용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반도체 업체 AMD가 2022년 출시되는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에 DDR5 D램을 탑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고용량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가 DDR5 양산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CPU 제조사인 AMD의 탑재 로드맵이 나오며 DDR5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AMD는 2022년 출시 예정인 젠(Zen)4 아키텍처 기반의 CPU에 DDR5 D램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DDR5는 고용량과 고성능, 저전력의 강점을 가진 차세대 D램이다. DDR D램은 데이터 전송 속도에 따라 DDR, DDR2, DDR3, DDR4, DDR5 등으로 분류되는데 DDR5는 최신 D램 중 가장 빠른 데이터 처리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전송 속도는 6400Mbps로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DDR4보다 2배가량 높다. 모듈 당 최대 대역폭은 DDR4(3200Mbps)보다 25% 이상 향상된 4800Mbps에 이른다. 칩 하나당 집적 밀도도 최소 8Gb(1GB)부터 시작해 16GB 이상 고용량 메모리 탑재가 가능하다. AMD는 고용량 메모리의 니즈가 높아지며 DDR5로의 세대교체를 서두르는 것으로 관측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기술 발달로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려는 수요는 늘고 있다. DDR5는 대용량 데이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제조사들이 제품 개발을 마치고 양산에 돌입한 점 또한 AMD의 DDR5 탑재에 가속도가 붙은 배경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7월 12GB LPDDR5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고 올 2월부터 역대 최대 용량을 구현한 16GB LPDDR5 모바일 D램을 양산했다. SK하이닉스는 작년 11월 10나노 중반대 공정인 1y 16Gb DDR5를 개발했다. 올해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DDR5 시장은 올해부터 수요가 발생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DDR5 수요가 2021년 전체 시장의 25%, 2022년 44%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과 애플의 아이폰8 등 주요 제조사들의 스마트 기기가 잠금이 쉽게 풀려 보완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 미국 시스코시스템즈의 보완 조직 탈로스(Talos)는 지난 8일(현지시간) "3D프린터로 만든 가짜 지문을 활용해 삼성전자와 애플 등 주요 제조사들 기기의 잠금을 해제했다"라고 밝혔다. 탈로스는 3D프린터로 제작한 가짜 지문으로 기기마다 20번씩 잠금 해제를 시도했다. 연구 결과 갤럭시 S10 시리즈는 잠금 해제 성공률이 80%를 넘었다. 갤럭시 S10은 작년 10월에도 지문 인식 오류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실리콘 케이스를 씌울 경우 제3자에 의해서도 잠금 해제 되는 사례가 발견됐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해 문제 해소에 나섰다. 애플의 아이폰8 또한 갤럭시 S10과 비슷한..
원본 소스 :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samsung-galaxy-telefoon-scherm/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출원한 4면 엣지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가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IT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출원한 새로운 형태의 엣지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를 보도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19년 7월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에 출원한 것으로 지난달 24일 공개됐으며 직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글로벌 디자인 데이터베이스에도 포함됐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특징은 기존의 좌우 엣지 뿐 아니라 상하에도 엣지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엣지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등에서 '폭포 디스플레이'라는 명칭 등으로 각광을..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 램리서치가 베트남 재무부와 회동해 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학 협력과 인턴·장학금 제도를 활용해 반도체 인재도 양성한다. 동남아시아 반도체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부푼 꿈에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유료기사코드] 12일 베트남 재무부 기관지인 띤 냐인 쯩 꽌(Tin nhanh chứng khoán) 등 외신에 따르면 램리서치의 동남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앤드류 고 부사장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 재무부 청사에서 응우옌 득 땀(Nguyễn Đức Tâm) 차관을 접견했다. 양측은 반도체 연구소 설립부터 인재 양성까지 폭넓게 논의했다. 땀 차관은 국가 주도의 연구소 설립 과정에 참여해 자문을 해달라는 요청했다. 국제 표준을 충족하고 효과적으로 연구·개발(R&D) 활동이 이뤄지기 위해 램리서치와 같은 기업의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부사장은 땀 차관의 요청에 공감을 표하며 연구소 설립을 이끌 전담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베트남을 유망한 투자처로 평가하며 성공적인 연구소 설립을 위해 국가혁신센터(NIC)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인재 육성에 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북미 최대 식품 유통업체인 유나이티드 내추럴 푸드(United Natural Foods Inc, UNFI)가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해킹 당하는 등 미국 내 사이버보안 취약점이 전방위적으로 확인되면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눈덩이처럼 커질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UNFI는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 네트워크망을 정상화하기 위해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UNFI는 복구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5일 전이라도 시스템을 정상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UNFI가 자사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인지한 시점은 지난 5일이다. UFNI는 하루동안 자체 조사를 통해 6일 저녁 모든 네트워크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인해 UFNI의 미국 내 모든 물류 시스템이 중단됐다. UFNI의 식품 유통이 중단되면서 미국 전역에 있는 마트에서 재고 부족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아마존이 운영하는 홀푸드마켓의 경우 UFNI에서 공급받는 아이스크림과 빵 등의 재고가 떨어져 일부 매대가 빈공간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