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솔로가수로 돌아온 솔지가 부른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의 주제가 음원이 공개된다. 맘프 주제곡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MAMF를 통해 함께 만나 서로의 손을 잡고 응원하면서 '온 세상을 푸르고 바르게 만드는 꿈'을 키워가자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버클리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재즈작곡가이자 오케스트라 편곡자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재즈오케스트라의 김남균 단장이 작곡했으며 그룹 EXID 출신 솔지가 보컬로 참여했다. 가수 솔지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통해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네 번째 OST '한사람'을 발매한 뒤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까지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MAMF(맘프) 2020'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온라인으로 옮겨 '문화다양성 아카이브플랫폼 맘프'를 주축으로 비대면으로 개최하며 오는 10월 24일 개막식과 이주민가요제, 10월 25일 문화다양성토크쇼를 유튜브 채널 'MAMF맘프'를 통해 개최할 예정이다.
[더구루=오승연 기자] 노후된 빌라,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의 건축 설계 및 컨설팅, 시공 자문 등을 무상으로 진행하며 다수의 건축설계사무소 및 시공회사의 견적을 건축주 대신 비교하여 건축비용을 절감해주는 국민안심 집짓기 플랫폼 닥터빌드의 '노후빌라 재건축 개발사업 지원센터'가 예비 건축주, 재건축 조합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총 세대수 10세대 미만의 노후 빌라·연립주택 등의 재건축은 아파트단지에 비해 비교적 소규모의 건축현장이지만 공정에 대한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져도 공사와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법적인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가 있으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엔 건축주, 혹은 조합원들이 건축비 대출이자 부담, 소송비용 등의 큰 위험요소를 감수할 수밖에 없어 고민이 많다. 닥터빌드의 국민안심집짓기 프로세스는 건축주의 편의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의뢰인이 건축에 사용될 부지를 닥터빌드의 분야별 전문가와 세밀하게 컨설팅 한 후 설계 계약을 요청하면 강남, 청담, 송파, 서초 등지에서 오랜 업력을 가진 검증된 건축설계사 사무소 3곳을 선정하여 건축계획안 및 건축설계도면을 작성한 후 의뢰인에게 전달해 준다. 혹은 외부에서 설계 허가
[더구루=오승연 기자] 아미전자가 기존의 LED마스크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대거 충족하면서도 가성비를 높인 새로운 프리미엄 LED 마스크 'AMI LED마스크'(아미엘이디마스크)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AMI LED마스크는 1088개의 LED가 촘촘히 적용돼 얼굴부터 목까지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으며 근적외선파장이 피부 깊은 곳 하피층까지 도달하며 피부에 이로운 작용을 도와준다. 환경호르몬 유출이 되지 않는 폴리프로필렌(PP)로 제작되고 눈 보호대는 실리콘 재질로 적용되어 안전성면도 고려됐으며 눈, 코, 입이 오픈된 개방형 커버가 적용되어 사용 중에도 쾌적하고 답답하지 않도록 제작하였다. 기능면으로는 무선형 제품으로 움직임 편리하게하고, 스피커가 내장되어 음성안내도 받을 수도 있고 별도의 컨트롤러가 필요 없는 무선터치방식으로 전원 및 모드선택을 터치로 작동시킬 수 있다. 아미전자는 현재 일시적 한정수량을 파격적 론칭 기념 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가성비 좋고 기능이 부각된 상품이 뜨는 시대가 되면서 아미 엘이디마스크는 가성비 최강스펙으로 엘이디마스크 전문 회사로 거듭 나도록 런칭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아미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구루=오승연 기자] 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coffeesmith, 대표 손태영)가 인천CGV학익점을 오픈하며 신규 상권 확장 및 직영점 확대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인천CGV학익점은 수원분당선 인하대역에 위치한 CGV와 같은 층에 입점해 있으며 커피스미스 특유의 넓고 쾌적한 매장 내부와 외부 테라스 좌석으로 구성돼 마니아층을 저격했다. 특히 영화 관람을 위해 CGV를 찾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트랜디하고 다양한 메뉴와 캐주얼하게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가 남녀노소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커피스미스 관계자는 "영화관과 같은 층에 있는 만큼 영화 관람 시 즐길 간식류를 구입하는 고객도 많다"며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니즈를 고려한 메뉴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커피스미스 인천CGV학익점은 주변 인하대 학생들과 인근 주거단지 주민, 홈플러스 및 TBN경인교통방송 등 시설을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구루=오승연 기자] 7.10 대책으로 아파트 양도세는 최고 72%, 종합부동산세는 6%, 취득세는 12%로 세율이 높아졌다. 무주택자가 아닌 이상 주택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 풍선효과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세금이나 대출 등 규제가 덜하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로 추가 인하한 사실 역시 유동자금이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이다. 명지대방디엠시티 단지 도보 5분거리에 스타필드 시티가 위치하고 있다. 스타필드시티는 식자재, 생활용품 구매를 넘어 피코크 키친, 더 라이프, 일렉트로 마트 등과 같은 문화, 생활 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일반적인 대형마트 보다 더 많은 상주 인원 발생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부산 경남에서 최초의 스타필드 시티로서 많은 경제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 시설에 큰 프리미엄 효과를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에는 영국의 명문학교인 로얄러셀스쿨과 MOU를 체결하여 유치부~고교과정까지 800명의 학생수를 수용할 수 있는 영국 왕실 후원학교
[더구루=오승연 기자] 깨끗해야 할 흰자위에 갑자기 갈색 점이 생겼다면?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결막모반'의 가능성이 높다. 우리 피부에 점이 생기듯 결막에도 점이 생길 수 있는 데 이를 결막모반이라고 한다. 결막모반 원인은 자외선 영향이 크다. 자외선 노출로 인해 자극을 받은 멜라닌 세포가 증식되면서 색소가 올라와 결막모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미관상 눈에 띌 뿐 통증이 있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모반이 점점 커지거나 검은 동자로 번질 경우, 통증이 있거나 40대 이후 발생시에는 악성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초기 발생시 반드시 의료진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양성 결막모반인 경우 얼굴에 점을 제거하는 것처럼 간단히 제거가 가능하다. 결막모반 레이저, 약물 등의 방법이 있으며 환자에 따라 모반의 깊이가 깊은 경우, 2차 레이저 조사가 필요할 수 있다. 결막모반 수술 시간은 10분 내외다. 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제거수술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으며 미관상, 스트레스, 환자 본인이 원할 경우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수술을 결정할 수 있다. 만약 악성 결막모반인 경우
[더구루=오승연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 최초의 힐스테이트로 주목 받고 있는 '울산 복산 힐스테이트'가 11월 조합 설립 신청(접수)을 앞두고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2차 조합원 모집은 현재 마감이 임박한 상태이며, 2차 조합원에게는 3.3㎡당 1100만원대의 공급가격이 적용되지만, 조합 설립 후인 3차 조합원에게는 3.3㎡당 평균 1280만원대의 공급가격이 적용된다. 울산 복산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울산 중구 일대는 B-04 및 B-05 재개발 구역을 비롯해 대규모 재개발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다. 이들 지역에는 약 7600세대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지난 달 18일 B-05 재개발 구역이 오픈되어 총 2625세대 중 특별공급 포함 1650여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55.3대 1, 전체 평균 경쟁률은 24.3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격은 3.3㎡당 1600만원대이다.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인 울산 복산 힐스테이트는 2개 단지 총 904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9~84㎡, 6개동, 총 465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6
[더구루=오승연 기자] 지난해 10억원 초과 아파트가 전혀 없던 관악구, 도봉구에서도 올해 10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서울 전 지역이 '10억 클럽'에 가입한 셈이다. 이제 10억원은 강남권 대형 아파트가 아닌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가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 전 지역에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단지가 나왔다. 비교적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서남부·동북권 내에서도 10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주택법 개정으로 지역주택조합의 안정성이 입증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미분양 아파트 이면서 (토지의 90%를 확보한 )상도 두산위브 더포레스트 마지막 잔여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17층으로 전용면적은 49㎡, 59㎡A, 59㎡B로 소형평형으로 구성했으며, 8개 동 총 511세대로 구성된다. 2018년 8월에 조합원모집 완료했던 곳으로 올해 12월에 조합설립을 앞두고 10월 23일부터 조합보유분 특별 분양으로 30여 세대를 특별공급하고 있다. 올해 12월에 조합을 설립하면 2024년 상반기
[더구루=오승연 기자] 마곡지구 최근접지에 위치한 마곡지구 수혜 오피스텔 '마곡 플래티노'가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우수한 입지와 탁월한 상품성을 갖춘 오피스텔로,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73회에 추천 매물로 등장해 대중으로부터 상품성 검증까지 받았다. 공실 발생의 우려가 사실상 전무한 오피스텔로, 임대수요 확보에 유리해 호평받고 있다. 마곡 플래티노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마곡지구의 다양한 수혜를 직접 누리게 된다. 마곡지구와 같은 중심상업지구는 지가 상승의 척도가 되며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영향을 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 마곡지구 가까이 들어서는 마곡 플래티노 역시 향후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마곡지구 내 입주해 있는 기업 수는 100여 개에 이르며, 비즈니스 수요도 16만여 명이다. 상주 수요만 해도 4만여 명으로, 임차수요가 풍부하다. 반면, 마곡지구 내 현재 공급 중인 오피스텔 물량은 현저하게 부족한 실정이다. 추가 공급 소식도 없어 마곡지구에서 가까운 마곡 플래티노가 그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 내 다채로운 개발 호재가 예정돼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될 전망이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다양한 업계에서 미니멀 열풍이 불고 있다. 이는 신생아 스킨케어 화장품도 마찬가지로 여러 브랜드의 여러 제품을 바르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제품 하나를 신중히 골라 사용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아 화장품 브랜드 '아토오겔' 어린이 올인원 바디워시가 주목받고 있다.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오겔은 "올바르지 않으면 만들지 않습니다"라는 투철한 기업 신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아기 바디클렌저를 포함해 해당 브랜드가 선보이고 있는 전 제품 모두 EWG 그린 등급의 성분을 고심하여 제조된 제품이다. 더불어 인공색소와 인공향료들은 철저히 배제했으며, 바스앤샴푸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계면활성제를 함유하고 있다. pH 약산성의 제품으로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하고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에서 0.00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베이비 바디워시의 경우 올인원 타입이며 한가지 제품으로 샴푸와 바디워시로 사용이 가능하다. 펌핑 시 풍성한 거품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번거롭게 거품을 만들 필요가 없어 목욕시간이 편해지며 아이들의 촉감 놀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덧붙여 올인원 제품이기에 온 가족 손 세정제로도 활용 가능해 육아 커뮤니티,
[더구루=오승연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피부 건조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피부 장벽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 피부 장벽이 약해져 좁쌀여드름이 나기 시작한 상태라면 원인을 찾아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여드름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피큘엑스 '알라딘필링'이 떠오르고 있다. 스피큘엑스의 알라딘필링은 해면 100% 성분을 지니고 있다. 이는 알라딘필링 제품들중에서 독보적이다. 알라딘필링은 피부의 각질제거를 목표로 하는 제품이 아니라, 불필요한 각질만을 자연 탈락시키며 피부 전체를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특히 스피큘엑스는 특허받은 스피큘 정제기술과 여드름 완화 기능성 인증을 받은 부분은, 피부가 스스로 턴오버 주기를 단축시켜 여드름 트러블 개선과 동시에 피부의 결을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약 4주간의 임상 실험 결과 35% 구진 감소, 51% 농포 감소, 18% 피부 피지량 감소, 38% 피부 유분량 감소의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필링은 어떻게 사용하느냐,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효과도 달라지는 만큼, 스피큘엑스는 오리진필링
[더구루=오승연 기자] 제일건설이 평택 고덕신도시에 공급하고 있는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이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5일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모두 성황리에 마감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의 인기요인으로 삼성전자를 품고 있는 배삼입수 입지를 우선적으로 꼽는다. 여기서 배삼입수(背三立秀)란 '배후에 삼성전자 품어 입지가 빼어나다' 라는 의미를 말한다. 과거 배후에 산이 있고 앞에 하천이 흘러 배산임수 입지가 명당으로 여겨왔으나 이제는 배삼입수 입지가 명당으로 불려지고 있다. 실제 배삼입수 조건을 갖춘 신도시들의 인기는 뜨겁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배후에 두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신도시의 동탄역더샵 센트럴시티는 지난해 8월 전용면적 97㎡의 평균 거래가격이 9억 4167만 원이었으나 이번 달 들어 1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1년간 무려 4억원이 넘게 상승한 것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배후에 둔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 파라곤 전용면적 84㎡도 지난해 9월 평균4억 2484만원에 거
[더구루=홍성일 기자] 핀란드 연구진이 양자컴퓨터의 핵심인 큐비트(qubit)를 안정적으로 더 오래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향후 수백, 수천개 큐비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다가선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핀란드 알토대학교 연구팀은 트랜스몬(transmon) 큐비트의 결맞음 시간(coherence time) 1.02밀리초(ms)를 기록했다. 알토대 연구팀의 기록은 기존 최고 기록(0.6ms)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결과다. 트랜스몬 큐비트는 기존 반도체 제조 기술을 활용해 만든 초전도 회로를 말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7월호에 게재됐다. 알토대 연구팀은 그동안 큐비트의 결맞은 시간을 더욱 장시간 유지하는데 집중해왔다. 결맞음 시간은 양자컴퓨터의 연산 단위인 큐비트가 양자 상태를 유지하며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시간으로, 결맞음 시간이 길수록 양자 연산 오류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 뿐 아니라 더 많은 큐비트를 사용할 수도 있다. 연구팀은 큐비트의 양자중첩 상태가 붕괴되는 '결어긋남(decoherence)'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통제된 클린룸에서 큐비트를 구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현지 소형 원전 스타트업인 라스트에너지(Last Energy)와 합의 절차에 돌입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인허가 권한 일부를 주정부에 이관하고 관련 절차를 간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NRC의 규제 권한이 약화될 경우, 차세대 원전인 SMR 시장에 상당한 파장이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E&E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전 NRC 고위 관계자는 "NRC와 라스트에너지가 주정부에 SMR 사업에 대한 허가 권한을 일부 넘기는 방식으로 합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측은 미국 텍사스동부지방법원에서 SMR 규제 문제를 다퉈왔다. 원고인 라스트에너지, 미 유타·텍사스 주정부는 1956년에 제정된 'AEC(NRC의 전신) 규정'을 문제 삼았다. 해당 규정은 모든 민간 상업용 원전이 규모와 상관없이 무조건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고 측은 NRC의 규정이 자국 원자력법의 취지를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자력법에 따라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미칠 정도록 많은 핵물질을 사용하거나 △공공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상업용 원전만 NRC의 인허가 대상이라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