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0억 시대…미분양아파트 정말 없나?

 

[더구루=오승연 기자] 지난해 10억원 초과 아파트가 전혀 없던 관악구, 도봉구에서도 올해 10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서울 전 지역이 '10억 클럽'에 가입한 셈이다. 이제 10억원은 강남권 대형 아파트가 아닌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가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 전 지역에서 10억원이 넘는 아파트 단지가 나왔다. 비교적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서남부·동북권 내에서도 10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주택법 개정으로 지역주택조합의 안정성이 입증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미분양 아파트 이면서 (토지의 90%를 확보한 )상도 두산위브 더포레스트 마지막 잔여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17층으로 전용면적은 49㎡, 59㎡A, 59㎡B로 소형평형으로 구성했으며, 8개 동 총 511세대로 구성된다.

 

2018년 8월에 조합원모집 완료했던 곳으로 올해 12월에 조합설립을 앞두고 10월 23일부터 조합보유분 특별 분양으로 30여 세대를 특별공급하고 있다.

 

올해 12월에 조합을 설립하면 2024년 상반기 입주할 수 있고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위험성과 사업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을 빠른 토지확보로 극복한 아파트이다.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는 소형 평형 임에도 불구하고 혁신 설계를 선보였다.

 

다양한 주택구조 중에서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4Bay 혁신설계를 선보였으며 이는 동작구 최초의 소형 4Bay 설계이다. 이 설계는 발코니 확장면적을 극대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광과 통풍효과에도 유리하고 난방비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인 장승배기역과 신대방삼거리역의 사이에 위치해 있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또한 공항버스를 포함한 10개 이상의 노선으로 인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서 강남 15분대, 여의도15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게다가 장승배기역에 종합행정타운 2022년 완공예정과 서부선이 환승예정으로 개발호재 기대감도 높다.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숲세권이라 불릴 정도로 단지 주변의 환경으로 수요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뒷편으로 용마산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에서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있어 입주민들의 힐링 프리미엄 생활이 예상된다.

 

교육환경은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단지 바로 인근에 강현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상도초교, 대림초교, 성남고교 등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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