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복산 힐스테이트' 2차 조합원 모집 마감 임박

[더구루=오승연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 최초의 힐스테이트로 주목 받고 있는 '울산 복산 힐스테이트'가 11월 조합 설립 신청(접수)을 앞두고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2차 조합원 모집은 현재 마감이 임박한 상태이며, 2차 조합원에게는 3.3㎡당 1100만원대의 공급가격이 적용되지만, 조합 설립 후인 3차 조합원에게는 3.3㎡당 평균 1280만원대의 공급가격이 적용된다.

 

울산 복산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울산 중구 일대는 B-04 및 B-05 재개발 구역을 비롯해 대규모 재개발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다. 이들 지역에는 약 7600세대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지난 달 18일 B-05 재개발 구역이 오픈되어 총 2625세대 중 특별공급 포함 1650여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55.3대 1, 전체 평균 경쟁률은 24.3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격은 3.3㎡당 1600만원대이다.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인 울산 복산 힐스테이트는 2개 단지 총 904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9~84㎡, 6개동, 총 465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6개동, 총 439세대로 구성된다.

 

울산 복산 힐스테이트는 쾌적한 주변 환경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덕출공원, 태화강 체육공원 등 도심 녹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부근에 홈플러스 울산점이 위치하여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와 가까운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따라 조성된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및 풍부한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하여 편리한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뛰어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효문공업단지,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울산 석유 화학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관련 종사자 수요를 흡수할 경우 주변 인프라 개발 및 주거수요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울산중학교 및 성신고등학교와 마주하고 있으며, 복산초, 약사초, 함월초, 울산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단지 바로 앞 북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울산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우정혁신도시와 가까워 공유 생활권을 통해 주거환경 편의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우정혁신도시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안전보건공단본부 등 10여 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무리하고 약 2만여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될 전망이다.

 

울산 복산 힐스테이트 신규 조합원 가입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하고,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면 가입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에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같은 도심융합특구가 조성될 전망이다. 도심융합특구는 울산을 포함한 지방 대도시(5개 광역시)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판교2밸리처럼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울산 복산 힐스테이트 홍보관은 울산 삼산로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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