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윈드, ISO 45001·14001 인증 획득 '글로벌 제조 체계' 완성

영국 티사이드 공장, 건설 프로젝트서 상업 생산 체제로 완벽 전환

 

[더구루=김예지 기자] 세아제강지주의 영국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법인 세아윈드(SeAH Wind)가 국제 표준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경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영국 티사이드(Teesside) 공장이 건설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상업 생산 체제로 완벽하게 전환되었음을 의미한다.

 

18일 세아윈드에 따르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2018)과 환경 경영시스템(ISO 14001:2015)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로써 세아윈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품질 경영시스템(ISO 9001:2015)을 포함해 제조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적인 품질·보건·안전·환경(QHSE) 통합 관리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세아윈드는 이번 인증 획득이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서 완전 가동 체제를 갖춘 모노파일 제조 시설로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거둔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모노파일 공장인 티사이드 시설의 운영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영국 및 유럽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콜린 앳킨슨(Colin Atkinson) 세아윈드 QHSE 디렉터는 "이번 ISO 인증은 당사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견고한 프로세스를 갖췄음을 대외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동시에 본격적인 제조 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아윈드는 최근 세계 최대 해상풍력 발전 기업인 오스테드(Ørsted)의 혼시 3(Hornsea 3) 프로젝트에 공급될 초대형 모노파일 상업 생산에 돌입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의 핵심 공급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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