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LG엔솔·토요타 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승인…주요국 규제 절차 통과

EU, 합작사 'GMBI' 유럽 내 경쟁 제한 우려 없다고 판단
튀르키예 이어 주요국의 허가 절차 통과…글로벌 사업 추진 기반 확보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토요타그룹의 무역상사 토요타통상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승인을 확보했다. 주요국의 허가 절차를 잇따라 통과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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