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법원,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풍력발전 사업 승인…사법 리스크 해소

호주 환경단체 소송서 승소
태즈매니아 풍력발전 건설 속도

 

[더구루=오소영 기자]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태즈매니아 풍력발전 사업을 둘러싼 현지 환경단체의 소송에서 승소했다. 개발 승인을 획득하며 사업 착수 후 6년 가까이 답보 상태였던 발전소 건설이 다시 추진력을 얻었다. 누적 투자 1조원을 넘긴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육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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