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베트남서 짝퉁 '초이스 L'으로 골머리…구분법 공지

-'초이스 L'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반증

[더구루=홍성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개인 위생물품의 판매가 확대되는 가운데 베트남에서 롯데마트이 '초이스 L' 손소독제의 짝퉁제품 등장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초이스 L' 손소독제의 짝퉁제품이 등장하면서 구별법을 공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초이스 L 손소독제는 롯데마트가 베트남에서 판매하고 PB상품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만큼 초이스 L의 짝퉁제품이 등장해 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진품과 짝퉁제품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공지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짝퉁제품의 로고는 빨간색 테두리가 완전한 사각형이지만 진품은 한쪽 모서리가 둥근형태이다. 

 

또한 손소독제가 담겨있는 용기도 진품은 하단으로 갈 수록 넓어지는 삼각형 형태라며 짝퉁제품은 원통형이다. 

 

표시되는 언어도 초이스 L은 베트남어는 물론 한국어, 영어 등이 적혀있지만 짝퉁제품은 베트남어만 적혀있다. 

 

제조업체의 주소도 다른데 두 회사 다 호찌민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세부적인 주소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초이스 L의 짝퉁제품이 성행하는 것이 그만큼 초이스 L이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반증이라는 분석이다. 

 

롯데마트 측은 "베트남 당국은 이런 짝퉁 제품들이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판매되는 것을 단속해야 한다"며 "그러지 않을 경우 전염병 발병으로부터 공중보건을 지키는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크열전

더보기




부럽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