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포드·에코프로비엠, 캐나다 양극재 합작공장 건설 또 중단

이달 초부터 건설 '올스톱'…공사 재개 일정 미정
"기술적 재설계 위해…전기차 수요 변화 등으로 전략 변경 불가피"

[더구루=정예린 기자] 에코프로비엠과 SK온, 포드 간 캐나다 퀘벡주 합작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다시 중단됐다. 올 들어 두 번째 공사 중단이다.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 트렌드에 맞춰 사업 전략을 수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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