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필바라 클린 퓨어스(이하 PCF)가 호주산 철광석을 아시아로 수출할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해 해운 업계의 핵심 과제인 '탈탄소'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필바라 클린 퓨어스(이하 PCF)가 호주산 철광석을 아시아로 수출할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해 해운 업계의 핵심 과제인 '탈탄소'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육군이 미국 방위산업체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의 고체 로켓 모터(SRM)로 장거리 타격 능력을 강화한다. 미군은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의 고체 로켓 모터를 개발해 미국 무기 공급망을 다변화시키는 한편 미래 전장을 대비한다는 구상이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안두릴에 따르면 미 육군은 장거리 정밀 로켓 포병을 위한 새로운 4.75인치 고체 로켓 모터를 개발업체로 안두릴 로켓 모터 시스템즈(Anduril Rocket Motor Systems, 이하 안두릴)를 선택했다. 고체 로켓 모터는 정밀유도 미사일의 핵심 부품이다. 안두릴은 알루미늄화 추진제와 자사의 첨단 알리텍(ALITEC) 연료를 모두 사용해 로켓 모터를 제작하고 테스트할 예정이다. 알리텍은 크기와 무게, 전력 수요를 줄이면서 탄약 사거리를 향상시켜 로켓 모터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안두릴은 알리텍으로 구동되는 고체 로켓 모터가 훨씬 더 큰 로켓 모터와 비슷한 범위를 달성해, 크기는 더 작지만 장거리 타격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전에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시스템의 설치 공간을 늘리지 않고 발사기당 더 많은 탄을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엑스에너지(X-Energy)'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추가 계약을 시사했다. 아마존에 이어 빅테크 고객사를 늘리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보급을 확대한다. 엑스에너지와 협력하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와 DL 등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미국 뉴스 사이트 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클레이 셀 엑스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S&P 글로벌과의 인터뷰에서 "아마존과의 협력이 주요 기술 기업과의 유일한 파트너십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 수요를 충족하고자 원전 투자에 뛰어들었다. 작년 10월 엑스에너지와 약 5억 달러(약 73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미 전역에 엑스에너지의 SMR을 설치해 2039년까지 5GW 이상 전력을 공급받는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현지 전력사인 에너지 노스웨스트(Energy Northwest)와 협력해 엑스에너지의 SMR인 'Xe-100' 4기(총 320㎿) 건설을 추진한다. 향후 12기(총 960㎿)로 늘리면서 SMR 사업을 확대한다. SMR의 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