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 일본 서비스 다운로드가 정식 출시 2주만에 100만 건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1일부터 아우터플레인 일본 서비스 1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 선물 증정을 시작했다. 아우터플레인 일본 서비스는 지난 7일 시작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프리미어 스카우트 티켓 10장을 이용자들에게 증정한다.
이와함께 신규 캐릭터 2종과 스토리도 업데이트 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초반 흥행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우터 플레인은 브이에이게임즈(VA Games)가 개발한 모바일 RPG로 지난해 5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우터 플레인은 3D 턴제 방식 게임으로 카툰 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그래픽, 지상과 공중을 이동하는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캐릭터 수집, 방대한 스토리 등이 장점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3월 일본 법인을 설립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도쿄에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백영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메가포트 부문 대표를 법인장으로 임명했다. 백 대표는 메가포트 부문 대표와 일본 법인장을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