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출시 예상 '노트10 라이트' 이렇게 생겼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진 소스 :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samsung-galaxy-note-10-lite/

 

12월 출시될 것이라고 전해진 갤럭시 노트10 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 관련 디자인 특허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브라질 특허청(INPI)이 지난 10월 15일 공개한 삼성전자의 디자인 특허를 보도했다. 

 

갤럭시 노트10 라이트는 최근 외신을 중심으로 출시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보급형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스마트폰이다. 

 

27일(현지시간)에는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가 삼성의 갤럭시 노트10 라이트에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S펜의 인증을 공개하며 출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INPI가 공개한 디자인 특허에는 갤럭시 노트10과 디자인 상으로 아주 유사한 모습의 스마트폰이 등장한다. 

 

차이점은 스마트폰 크게 다섯 가지다.

 

갤럭시 노트10 상단부에 위치했던 스피커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첫번째다. 

 

또한 상단부에 노트10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버튼이 등장했으며 통화 수신기 부분도 기존 노트10보다 높은 위치로 옮겨지고 폭도 좁아졌다. 

 

후면에서는 카메라 세개 중 가장 하단의 디자인이 구분되며 LED플래시 등이 위치한 부분도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사이드 부분의 버튼도 더 얇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레츠고디지털은 "이 특허가 실제 갤럭시 노트10 라이트인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시간이 삼성의 선택이 무엇인지 알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갤럭시 노트10 라이트가 12월 인도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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