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日 이니스프리 라인업 확장…바디케어 '아일 넘버 라인' 론칭

내달 2일 오프라인 판매…3월엔 온라인
아일 넘버 라인 론칭 이벤트…고객 접점↑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일본 바디케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일본은 보습과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 향후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이니스프리는 다음달 2일 도쿄에 두 번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맞아 바디케어 라인 '아일 넘버 라인'(Isle Number Line)을 론칭한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판매된다. 아일 넘버 라인은 △보디 앤 핸드 워시 △보디 로션 △핸드크림 총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아일 넘버 라인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향기와 감정을 제품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마치 전문 조향사가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만든 프리미엄 니치 향수 같다는 설명이다. 제품마다 향기도 두 가지로 구비돼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씨즈 더 모먼트(레몬·스피어민트·샌달우드) △웜 앤 퍼지스(블랙 페퍼·로즈·머스크)다. 

 

이니스프리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아일 넘버 라인 론칭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기획 중이다. 이를 통해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전방위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현지에서 프리미엄 보디케어 브랜드 이미지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니스프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제품을 일본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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