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신규 조선소 건설을 검토한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연합(EU)의 제재로 선박 부품 조달이 힘들고 수리 비용 부담이 커져 새 조선소 건설에 나선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신규 조선소 건설을 검토한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연합(EU)의 제재로 선박 부품 조달이 힘들고 수리 비용 부담이 커져 새 조선소 건설에 나선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화웨이가 '스마트폰의 눈'이라 불리는 이미지센서(CIS)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소니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다.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소니 대신 자체 개발한 맞춤형 CIS를 적용하며 핵심 부품의 공급망을 내재화에 속도를 낸다. CIS는 카메라 렌즈로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부품으로 사람 눈의 망막처럼 이미지를 포착하는 역할을 한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자국 CIS 채택률을 늘리는 가운데 화웨이도 자체 개발한 CIS로 기술 자립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중국 웨이보에서 활동 중인 IT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 DCS)'에 따르면 화웨이는 플래그십 제품 퓨라(Pura) 80 시리즈 모델에 자체 개발한 맞춤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다. 2분기에 출시될 퓨라80의 라인업은 표준형인 퓨라 80, 퓨라 80 프로, 최상위 모델인 퓨라 80 울트라 등이다. 이들 중 퓨라 80 프로 혹은 울트라에만 맞춤형 CIS를 탑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5000만(50MP) 화소 해상도를 지닌 'SC5A0CS'가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화웨이는 'SC5A0CS'와 'SC590XS'라는
[더구루=김명은 기자] 동원산업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현지 관계사인 연어전문기업 실버베이 씨푸드(Silver Bay Seafoods·이하 실버베이)가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캐나다 기업 쿡(Cooke) 자회사 아이시클 씨푸드(Icicle Seafoods·이하 아이시클) 지분을 사들인다. 지분 인수는 실버베이가 알래스카 연어 가공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실버베이에 따르면 알래스카 해산물 가공업체인 오비 씨푸드(OBI Seafoods)의 지분을 인수해 아이시클이 소유했던 지분을 매입한다. 다만 지분 규모,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실버베이와 지난 2007년 OBI의 지분을 50% 인수한 브리스톨 베이 경제개발공사(Bristol Bay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BBEDC) 간 파트너십을 포함하고 있다. 실버베이는 OBI 시푸드의 알래스카 피터스버그, 시워드, 라슨 베이 등 주요 지역에 위치한 가공 시설들을 관리하게 된다. 이는 실버베이가 알래스카 내 연어 가공 역량을 비약적으로 확대하고,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