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알지 샹프리, 일본 스파 시장 정조준…팝업 낸다

피부 측정·사은품 증정 이벤트
지난달 도쿄 긴자서 팝업 열어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스킨케어 기업 유알지가 스파 전문 브랜드 샹프리(SHANGPREE)를 내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후쿠오카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 지난달 도쿄에 이어 두 번째 팝업 스토어다. 


4일 유알지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7일간 하카타 한큐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 제품을 선봬 신규 소비자를 유입할 계획이다. △리치 모이스트 모델링 마스크 △클리어 필 모델링 마스크 △CC 실키 에센스 △CC 클리어 핏 마스크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리치 모이스트 모델링 마스크와 클리어 필 모델링 마스크는 실제 스파에서 피부 관리를 마친 후 마무리 단계에 쓰이는 제품으로, 피부 진정과 피부 밸런스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소비자 관심을 끌기 위한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 먼저 피부 측정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객 피부 톤이나 모공 크기, 트러블 여부 등 피부상태를 진단해 피부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연다. CC 실키 에센스와 CC 클리어핏 마스크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겐 에코백이나 샘플 세트 중 택일해 증정한다. 1만7500엔(약 16만원) 이상 구매 시 샹프리 스카프를 선물로 준다. 

 

유알지는 이번 팝업 스토어로 제품력을 알려 매출을 견인하겠단 계획이다. 특히 하카타 한큐 백화점은 후쿠오카 내 최대 백화점인 만큼 집객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월엔 도쿄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며 고객 유치에 힘을 실었다. <본보 2023년 6월 26일 스파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샹프리, 열도 첫 공략…팝업스토어 오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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