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금융당국, 우병권 우리은행 중국법인장 선임 승인

지난 3월 인사에서 선임
2014~2018년 중국법인 근무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병권 우리은행 중국법인장이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자격 승인을 받았다.

 

베이징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11일 우병권 법인장 선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 3월 인사를 통해 우병권 법인장을 선임했다. 우병권 법인장은 지난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했고, 2014년부터 약 5년간 중국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과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했다.

 

중국우리은행은 2007년 법인 설립 후 북경·상해·천진·소주·심천 등 중국 주요 지역 총 22개의 네트워크에서 6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예금과 대출상품 외에도 2018년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개시했고 2019년에는 기업결산카드 등 비대면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2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 넘게 증가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