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일본 1위 택시 호출 서비스 업체 고(GO)에 투자했다. 고가 일본 내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일본 1위 택시 호출 서비스 업체 고(GO)에 투자했다. 고가 일본 내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미국 공군과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유료기사코드] 아이온큐는 미국 공군연구소(AFRL)와 양자 네트워킹 연구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두 개의 바륨 기반 트랩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공급하는 2550만 달러(약 350억원) 규모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온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공군연구소 내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아이온큐는 앞서 지난해 10월 공군연구소와 처음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본보 2022년 10월 5일자 참고 :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 美 공군과 '200억 규모' 공급 계약> 마이클 헤이덕 공군연구소 정보국 부국장은 "우리는 미국 양자 기술을 상용화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놀라운 성과를 보고 있다"면서 "이러한 혁신은 우리 군대에 혁명적인 기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온큐는 김정상 듀크대 교수와 크리스 먼로 메릴랜드대 교수가 2015년 설립한 양자컴퓨터 기업이다. 전하를 띤 원자인 이온을 전자기장을 통해 잡아두는 이른바 이온 트랩 방식을 활용해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추진하고
[더구루=정등용 기자] 카타르 국영 LNG(액화천연가스)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노스필드 가스전 확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HD현대중공업과 태광 등 국내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도 높아진다. [유료기사코드] 카타르에너지는 3일(현지시간) 라스 라판에서 사드 셰리다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겸 카타르에너지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스필드 가스전 확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쉘 △코노코필립스 △엑슨모빌 △시노펙 △CNPC △에니 등이 카타르에너지의 주요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했다. 여기엔 6개의 메가 트레인이 포함되며 각 트레인은 8Mtpa(백만톤/년)의 LNG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중 4개는 노스 필드 이스트 확장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2개는 노스 필드 사우스 확장 프로젝트의 일부다. 노스 필드 이스트 프로젝트는 테크닙과 치요다가, 노스 필드 사우스 프로젝트는 테크닙 에너지와 통합 컨트랙터 컴퍼니가 합작한 카타르에너지가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카타르에너지는 노스필드 가스전 확장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LNG 생산 능력을 126Mtpa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루 6500톤의 에탄 가스를 생산해 현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