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투자한 라이사이클, 글렌코어와 유럽 최대 폐배터리 재활용 시설 구축

이탈리아에 허브 공동 건설…이르면 2026년 말 시운전
최대 7만t 블랙매스·36GWh 리튬이온배터리 처리 가능
글렌코어, 라이사이클 지분 투자 이어 협력 지속 확대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라이-사이클(Li-Cycle)'이 스위스 광산업체 '글렌코어'와의 동맹을 강화한다. 합작 투자를 통해 이탈리아에 유럽 최대 규모 폐배터리 재활용 시설을 짓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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