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골프의류업체인 크리스에프앤씨(대표: 김한흠)가 주최한 '크리스에프앤씨 제 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4년 연속 후원선수가 우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30일 끝난 크리스에프앤씨 제 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주최사의 의류브랜드인 핑 후원을 받고 있는 이다연 선수가 우승을 거뒀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핑 이외에도 팬텀,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앤드류스 등 골프의류 브랜드를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팬텀 후원 김아림 선수가, 20년과 21년에는 파리게이츠 후원 박현경 선수가 우승하는 등 4년 내리 우승했다.
올해도 국내 개막전 ‘롯데렌트카 여자오픈’에서 파리게이츠 후원 이예원 선수가 우승하고 마스터바니에디션 후원 성유진 선수가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는 등 선수지원을 통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해에도 이가영(팬텀) 선수 등 후원 선수들이 국내 남녀대회에서 8승을 거뒀다.
올해는 이들 외에도 지난해 1회 이상 우승한 황정미(마스터바니에디션), 성유진(마스터바니에디션), 유효주(세인트앤드류스) 선수들과도 새로 후원계약을 체결, 여자골프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주최한 KLPGA 챔피언십에서 4년연속 후원선수 우승을 기념해 온라인쇼핑몰인 크리스몰 등을 통해 다양한 우승기념 이벤트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