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투자' 美 에이서테라퓨틱스, 안면홍조 치료제 임상 중단

임상 2a상서 통계적 유의성 달성 못해
모든 데이터 확인 후 개발 여부 판단

[더구루=한아름 기자] 에이서 테라퓨틱스(Acer Therapeutics)가 폐경기 이후 여성의 혈관운동증상(VMS) 완화 치료제 ACER-801 임상시험을 중단한다. 안전성 등에는 문제가 없으나 기대할 만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에이서는 국내 제약사 부광약품이 4.12%를 단순 투자 목적으로 보유한 미국 바이오기업으로 국내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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