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폴란드 추가 원전 사업 수주 '올인'…韓·美 주도 뒤집기

크루제 특사, 사신 폴란드 부총리 등 현지 정부 인사 회동
정부 주도 두 번째 원전 사업 협력 논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EDF가 폴란드 정부 주도의 두 번째 원전 사업 수주를 노린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폴란드에서 신규 원전 사업을 따내며 프랑스만 빈손으로 돌아갈 처지에 놓이자 현지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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