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쇼핑대목' 베트남 블프 '하노이 미드나잇 세일' 참여

베트남 진출 14주년 기념 이벤트도 개최
할인 행사 통해 연말 쇼핑 수요 공략 박차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블랙프라이데이 '하노이 미드나잇 세일(Hanoi Midnight Sale)'에 참여 연말 고객 몰이에 나선다. 쇼핑객 공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총공세를 펼치며 할인경쟁에 들어갔다. 

 

롯데마트 베트남은 오는 30일까지 하노이 미드나잇 세일' 앞두고 패션브랜드 밀버스(Milvus)와 블루카이트(Bluekite)의 다양한 제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노이 미드나잇 세일에는 롯데마트 이외에도 센트럴 리테일(Central Retail), 윈마트(Winmart)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경매,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24일까지는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 지난 27일까지는 스포츠 브랜드 스케처스(SKECHERS)와 장난감 브랜드 마이킹덤(MyKingdom) 등의 브랜드와 손잡고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

 

아울러 베트남 진출 14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지 고객 공략에도 나선다. 다음달 6일까지 먹거리, 생필품 등의 상품을 대상으로 50% 할인, 1+1 행사 등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8년 12월 베트남 호치민에 남사이공점을 열고 현지에 진출했다. 지난 7월 중순 베트남 중북부 빈(Vinh)시에 15호점을 여는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본보 2022년 11월 14일자 참고 '베트남 진출 14년' 롯데마트, 대규모 고객 행사 마련>





롯데마트 베트남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규모 세일 행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면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좋은 가격에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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