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배우 김서형과 재계약 체결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이스트가 현 소속 배우 김서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독보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가진 배우 김서형과 소속 아티스트들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서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서로 간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는 소중한 인연인 만큼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형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인’에서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 정서현 역을 맡았다. 화려한 상류층의 삶을 완벽하게 표현함과 동시에 주체적인 캐릭터로 극을 주도했다. 또한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에서는 은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과 차가운 공포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표현력을 보여줬다.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왓챠 오리지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 말기 암을 선고받아 삶의 끝자락을 준비하는 출판사 대표 다정 역을 맡았다. 이어 K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달’에서 남편의 무관심 속에 살아가는 전업주부 유이화 역을 맡아 지금까지 이어온 필모그래피를 더해간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통해 어떤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킬 지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배우 김서형은 스크린을 통해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화 ‘비닐하우스’에서 방문 요양보호사 문정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소화한다. ‘비닐하우스’는 제27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CGV상, 왓챠상, 오로라미디어상 3관왕을 차지해 평단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키이스트는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배우 김서형과 함께 다채로운 광고와 화보 등 다방면의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 유명 스타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명가이자 콘텐츠 제작사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