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英 자동차 축제 '턱드 앳 더 매이너 2022' 후원

행사장 메인 모델에 자사 제품 장착, 존재감↑

 

[더구루=윤진웅 기자] 넥센타이어가 영국 유명 자동차 축제 '턱드 앳 더 매이너'(Tucked At The Manor)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영국 최대 자동차 커뮤니티 패트롤해도니즘(Petrolheadonism)과 협력을 통해 지난 7월 영국 베드포드 터베이 하우스에서 열린 '턱드 앳 더 매이너 2022'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영국 전역에서 모인 3500명 이상 자동차 매니아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브랜드별 신차와 클래식카를 비롯해 개조된 여러 모델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라이브 음악쇼 청취와 관람차 탑승 등을 즐겼다.

 

무엇보다 현지 유명 자동차 튜너들이 선보인 자동차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알렉스 본(Alex Bourne)과 제임스 라이언(James Ryan)은 토요타 수프라와 야리스 GR을, 브렛 반스(Brett Barnes)와 올리버 테드스톤(Oliver Tedstone)은 BMW 220i와 M140i를 기반으로 제작한 자동차를 선보였다.

 

이들 차량의 공통점은 모두 넥센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N’FERA SU1’(엔페라 SU1)을 장착했다는 점이었다. 차량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타이어로 이어졌다. 특히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브랜드 제품이 장착됐다는 점에서 넥센타이어의 존재감이 배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엔페라 SU1은 핸들링과 제동력을 특화시킨 제품이다. 트레드(접지면) 블록의 강성을 최적화해 고속 주행 때 조정 응답성이 향상됐고, 안정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수막 현상을 최소화해 빗길에서도 잘 선다.

 

넥센타이어는 내년 하반기 열릴 예정인 '턱드 앳 더 매이너 2023' 후원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거둔 만큼 내년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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