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윤리경영 추진 본격화…국민 신뢰 회복

기재부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 반영
4개 전략 10대 과제 확대 개편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마사회가 2022년 윤리경영계획을 수립하며 국민신뢰 회복에 나선다.

 

마사회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도입하고 기관장의 윤리청렴경영 의지를 적극 반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사회는 장기적인 윤리청렴경영의 정착을 위해서는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다고 판단, 지난 2월 취임한 정기환 회장은 한국경마 시행 100년이 되는 올해를 국민 신뢰회복 원년으로 정하고 청렴과 소통의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경영철학을 밝혔다.

 

마사회는 '지속가능 윤리경영 문화 조성으로 국민 신뢰 회복' 이라는 윤리비전을 설정하며, 경영 목표와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했다.

 

또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윤리위험 파악·통제활동·내부신고제도 등의 개선을 핵심요소로 하는 기획재정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적용했다. 실천 과제를 전년도 3개 전략, 9개 과제에서 올해 4개 전략, 10개 과제로 확대 개편해 보다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기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윤리경영 전반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 담보를 위해 기관장과 상임감사위원을 중심으로 윤리경영 추진조직을 운영하되 현업 직원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실무 추진조직을 신설해 윤리 정책 결정과 실무간 균형을 갖추게 한다.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윤리경영계획의 실제 추진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행실태 점검 결과를 대내외 공개해 계획 실행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대내외 윤리경영 리스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윤리위험 관리방안도 수립한다. 내부적으로는 윤리청렴 의식의 내재화를 위해서 고위직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별 맞춤형 콘텐츠로 체계적인 윤리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임직원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각종 윤리청렴 캠페인도 추진한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윤리경영 계획수립과 실행은 경마시행 100년을 맞은 올해를 국민 신뢰 회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필수조건"이라며 윤리경영 확립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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