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북미 유통망 강화

LA 지역 대리점 '포사이스 트랙터' 추가
공인 대리점 추가로 북미 유통망 확장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건설기계가 공식 대리점을 추가해 북미 유통망을 확대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 아메리카(Hyundai Construction Equipment Americas)는 최근 LA 슈리브포트(Shreveport)에 있는 포사이스 트랙터&이큅먼트 LCC(Forsythe Tractor & Equipment LLC)를 공인 대리점으로 추가했다.

 

포사이스 트랙터는 50년 동안 장비 사업을 해온 업체이다. 현대건설기계의 공식 딜러사로 지정되면서 현대건설기계 장비 라인업을 취급한다. 

 

키이스 포시 포사이스 트랙터 소유주는 "1992년부터 이 사업체에서 일해 왔으며 35년 이상의 경력과 100년 이상의 농업·건설 장비 경험을 가진 정비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훌륭한 서비스와 의사 소통이 고객 만족과 반복 비즈니스의 성공 열쇠로 현대건설기계의 완벽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새로운 대리점의 추가로 현대건설기계의 북미 네트워크는 200개 지역 75개 이상의 대리점을 운영하게 된다. 이들은 현대건설기계 △굴착기 △휠 로더 △압축 롤러  등 건설 장비의 전체 ​​라인에 대한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기계는 건설기계 선진시장인 북미 시장 선점을 위해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이유로 지난 3월 미주 지역 내 3곳의 테일러 건설 장비(Taylor Construction Equipment) 거점을 유통망으로 추가,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본보 2022년 3월 30일 참고 현대건설기계, 북미 영업망 확장>
 

신규 딜러망 테일러는 소형·대형 굴착기, 휠 로더, 유압 브레이커, 스크랩 처리 솔루션, 기타 건설과 특수 장비를 포함한 현대 건설 장비의 전체 ​​라인이 제공한다.

 

현대건설기계는 북미 딜러망 확대로 고객이 현대 장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통 접점을 늘린다. 현대건설기계의 고품질의 제품과 애프터마켓 지원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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