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레이싱카 '엘란트라 N TCR' 유럽 TCR 시리즈 출격

체코 야니크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에 2대 지원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레이싱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세계 최정상 투어링카 모터스포츠 대회인 TCR(Touring Car Racing)에 출격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체코 야니크 모터스포츠(Janík Motorsport) 레이싱팀은 최근 TCR 시리즈 레이싱 차량으로 엘란트라 N TCR을 낙점하고 팀 소속 레이서인 마크 호몰라(Mat'o Homola)와 자킴 갈라시(Jáchym Galáš) 선수에게 1대씩 제공했다.

 

엘란트라 N TCR은 아반떼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륜구동 레이싱카다. TCR 규정에 따라 2.0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80마력의 성능을 낸다.

 

이들 선수는 지난 주말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근 모조로드(Mogyoród)에 있는 F1 서킷 '헝가로링'에서 열린 'TCR 동유럽' 개막전에 참가해 엘란트라 N TCR을 타고 달렸다. 향후 열리는 'TCR 유럽', 'TCR 스페인' 등 다른 시리즈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바클라브 야니크(Václav Janík) 야니크 모터스포츠 감독은 "TCR 시리즈에서 현대차로 계속 경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대차는 우리의 레이싱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큰 도전이 될 것이며 재능 있는 두 선수가 의미 있는 기록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야니크 모터스포츠 팀은 지난 2019년부터 현대차의 지원을 받아 TCR 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i30 N TCR을 타고 출전했었다.

 

한편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TCR 유럽 대회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알파로미오, 아우디, 큐프라, 혼다, 푸조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출전할 예정이다.









배너

K방산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

반론 및 정정보도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