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배터리 재활용 산업 고속 성장…라이-사이클·레드우드 '주목'

라이-사이클·레드우드, 유일하게 대규모 상업 시설 보유
얼티엄셀즈, 테슬라 등 핵심 고객사 손잡고 증설 가속화

 

[더구루=정예린 기자] 배터리 재활용 서비스 상업화에 성공한 캐나다 '라이-사이클(Li-Cycle)'과 미국 '레드우드 머티리얼즈(Redwood Materials, 이하 레드우드)'가 향후 북미 시장을 이끌 차세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확대되고 있는 배터리 재활용 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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