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넷마블 잼시티, 첫 NFT 24일부터 판매 시작

프라임 이터널스 NFT 1만개, 24일부터 비공개 판매…25일 공개 판매 전환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인 잼시티가 오는 24일부터 첫 블록체인 게임 '챔피언스 어센션'의 첫 NFT(대체불가토큰)을 판매한다. 

 

잼시티는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게임 챔피언스 어센션의 첫 NFT인 '프라임 이터널스 NFT' 1만 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잼시티는 지난해 12월 챔피언스 어센션을 공개하며 출시 전 1만 개의 NFT를 사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시티는 24일부터 화이트리스트 유저를 대상으로 프라임 이터널스 NFT의 비공개 판매를 시작하며 25일부터는 공개 판매로 전환한다. 가격은 화이트리스트 유저의 경우 0.3이더리움(약 93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공개 판매에서는 1이더리움(약 310만원)부터 경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프라임 이터널스 NFT는 챔피언스 어센션의 게임을 시작할 때 구매할 수 있는 파운더스 팩과 같은 개념이다. 프라임 이터널스 NFT에 포함된 챔피언은 개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향후 게임이 출시됐을 때 전투에서 지더라도 캐릭터가 죽지 않아 잃지 않을 수 있다. 

 

이외에도 프라임 이터널스 NFT를 구매하는 유저는 일반 유저와 구분되는 효과를 부여받으며 더 많은 토지토큰을 획득, 게임 내 토지 구매도 쉬워진다. 게임 출시 후에는 팻 NFT도 무료로 증정받게 된다. 또한 게임 개발 과정에서도디스코드를 통해 챔피언스 어센션 개발진과 소통,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비공개 베타 테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CEO는 "챔피언스 어센션은 내가 참여한 가장 의미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게임의 아트와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며 "이번 NFT 드롭은 우리가 챔피언스 메타버스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재미를 살짝 맛보는 것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챔피언스 어센션은 하이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유저들은 챔피언스라는 캐릭터들을 수집, 전투를 펼친다. 다양한 건물과 수집품을 수집, NFT 형태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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