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월 25일까지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는 협동조합 설립지원과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소상공인 간 협업 문화조성을 통해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기관은 협동조합의 성장 단계별로 설립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비롯하여, 기존 설립된 협동조합의 네트워킹, 연구회, 자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인천지역 1곳이 추가되어, 총 12곳의 지역에 운영기관을 설치할 예정이며, 기관 당 4억원(보조율 100%) 내외 예산으로 운영한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협업아카데미는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며, 교육과 네트워킹 등을 통해 협동조합의 경쟁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역량 있는 운영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사업은 2월 25일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http://www.gosims.go.kr)에서 접수 받는다. 상세한 내용은 소진공 홈페이지( http:// www.semas.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