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폴란드 열 생산시설 참여…지역난방 공급

리브니크(Rybnik) 지역 4개 열 생산시설 구축
2023년 가동 개시, 지역 주민 난방 제공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중공업 영국 자회사 두산밥콕이 폴란드 열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지역 난방 공급 목적인 열 생산시설을 구축해 사업 영역을 넓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콕 에너지 폴스카(Doosan Bobcock Energy Polska)는 폴란드 국영 석유·가스회사 피지앤아이지(PGNiG)가 실롱스키에주 리브니크(Rybnik)에 추진하는 6곳의 열 생산시설 중 4개를 맡아 설계, 건설, 시운전을 맡는다.

 

두산밥콕 에너지 폴스카는 △2x18MWt △2x5.5MWt 작은 규모의 열 생산시설을 구축해 오는 2023년 초 리브니크 지역 주민에게 열을 공급한다. 

 

두산밥콕 에너지 폴스카가 구축하는 열 생산시설은 열 생산·공급하는 시설로, 화력발전소나 열병합 발전소와는 다른 개념이다. 지역 난방 공급 목적으로 건설된다. 

 

두산밥콕 에너지 폴리스카는 폴란드 리브니크의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를 담당한다. 두산밥콕 서비스센터로 2015년 개소했다. 폴란드 지역 전력 생산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두산밥콕은 영국 저탄소 프로젝트에 대거 참여 중이다. 두산밥콕은 저탄소 대용량 블루수소 생산·공급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하이퍼(HyPER)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스코틀랜드 정부가 추진하는 커크월 공항의 탈탄소화 프로젝트도 함께한다. 여기에 폴란드 열 생산시설 구축 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사업 영역을 넓힌다.

 

미쓰이밥콕이 전신인 두산밥콕은 두산중공업이 지난 2006년에 1600억원에 인수해 현재 두산중공업의 유럽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보일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전소 EPC 시공부터 화력발전소 및 원전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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