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쏘렌토·카니발 내세워 아르헨티나 공략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진행…4세대 쏘렌토·카니발 공개 
신규 로고·슬로건 공개…미래전략도 밝혀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와 칸니발을 앞세워 아르헨티나 시장을 공략한다. 기아차는 신차 투입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 변화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아르헨티나 판매법인은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4세대 쏘렌토와 카니발을 출시를 공식화했다. 

 

아르헨티나에 출시될 4세대 쏘렌토는 7인승 모델로 최고출력 199마력의 2.2 터보디젤 엔진과 자동변속기, 4륜구동을 특징으로 한다. 4세대 카니발 모델은 11인승 모델을 주로 하면서 쏘렌토와 같은 엔진을 장착한다. 

 

기아차는 신차 출시 소식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 개편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기아차는 우선 새롭게 바뀌 기업로고와 함께 슬로건도 공개했다. 

 

기아차의 신규로고는 향후 판매될 셀토스에 우선 적용되면 스포티지와 쏘넷은 2022년형부터 적용된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전기화 계획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기아차는 아르헨티나 시장에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투입할 계획을 밝히며 2022년부터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기아차 아르헨티나 판매법인 관계자는 "우리는 소비자, 지역사회는 물론 지구촌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비전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가 모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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