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7, 출시 6년만에 700만장 판매 돌파

6개월만에 100만장 판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기 격투액션 게임 '철권 7'이 출시 6년만에 7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철권 시리즈의 디렉터인 '하라다 카츠히로'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철권 7'이 700만 장 판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사실은 한 철권 팬이 '하라다 카츠히로'에게 철권 시리즈에 대한 지지를 표하면서 "내가 600만 분의 1에 불과하지만"이라고 표현하자 그에 대해 하라다 카츠히로가 답변을 하면서 알려졌다. 하라다 카츠히로는 이 팬에게 "이제는 700만 분의 1"이라고 말했다. 

 

철권 7은 지난 2015년 아케이드 용으로 출시된 이후 2017년 6월에는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PC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후 서비스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점이 발견됐지만 패치를 통해 보완하며 액션 격투게임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자리 잡아왔다. 

 

철권 7의 판매는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판매량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철권7의 판매량이 600만장을 넘어선 것은 6개월 전이다. 여전히 월 15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1000만장을 넘어서는 타이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다이남코도 신규 캐릭터 및 스테이지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철권 7의 흥행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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