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에뛰드 허쉬 초콜릿 콜라보 시즌2 '키세스 컬렉션'

'초코향' 아이팔레트와 '휘핑크림' 립틴트 선봬
지난해 1월 허쉬 컬렉션 이어 두 번째 출시

 

[더구루=길소연 기자] 에뛰드가 지난해 이어 올해 허쉬 초콜릿과 두 번째 달콤한 초콜릿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국내와 일본 동시 출시해 고객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에뛰드는 다음달 1일 일본에서 인기 초콜릿 허쉬와 콜라보레이션해 '에뛰드X허쉬 키세스' 신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허쉬의 키세스 초콜릿을 모티브로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립 틴트를 새롭게 선보인 것. 

 

초코향이 가득한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4색 컬러로 키세스 초콜릿 모형을 팔레트를 구성했다. △키스 초콜릿 플레이 컬러 아이즈 밀크 △키스 초콜릿 플레이 컬러 아이즈 아몬드 △키스 초콜릿 플레이 컬러 아이즈 다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키스 초콜릿 플레이 컬러 아이즈 우유는 사랑스러운 브라운과 반짝이는 핑크펄 커러로 청순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기본 키세스 모양인 은색 컬러의 팔레트다. 골드 컬러 외형의 키스 초콜릿 플레이 컬러 아이즈 아몬드는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룩을 위해 향기로운 오렌지 브라운 레이어링 연출이 가능하다. 또 키스 초콜릿 플레이 컬러 아이즈 다크는 다크 브라운과 핑크 색조가 성숙한 인상을 준다. 레드 컬러 키세스 모양 팔레트다. 

 

촉촉한 휘핑 질감의 립틴트인 '키스 초콜릿 무스 틴트'도 출시된다. 광택을 자제하고 성숙한 느낌을 주는 립틴트로 휘핑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질감이 포인트다. 입술에 바르면 부드럽게 발리며, 매끄러운 느낌을 준다. 컬러는 초콜릿이 녹은 브라운 컬러 3종으로 구성됐다.

 

아이팔레트 3종 가격은 각 2200엔(약 2만3400원), 립틴트는 1300엔(약 1만3000원)이다. 일본 전국 에뛰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숍에서 판매된다. 

 

에뛰드와 허쉬와의 콜라보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허쉬 컬렉션으로 아이섀도우 팔레트 2종, 틴트 2종, 뷰티툴과 스페셜 키트를 선보였다. <본보 2020년 1월 22일 참고 에뛰드, 허쉬 초콜릿과 콜라보레이션…'메이크업 아이새도 컬렉션' 출시>
 

에뛰드가 허쉬와 콜라보를 통해 아이메이크업을 강조한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크다. 코로나 이후 메이크업 트렌드가 바뀌면서 입술보다는 눈에 힘을 주거나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추구하고 있어 이번에도 아이메이크업을 위한 다양한 섀도우가 담긴 팔레트를 선보였다.  

 

에뛰드가 허쉬와 함께 지난해 출시한 '플레이 컬러 아이즈'는 지난해 하반기 뷰티 크리에이터가 꼽은 최고 브랜드와 제품에서 아이메이크업 부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