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오너 프로그램 갱신…어피너티브, 2023년까지 계약 연장

음성, 문자, 이메일, 소셜 미디어 등 다채널 커뮤니케이션 특징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오너 프로그램의 솔루션 업체와 계약을 갱신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솔루션 업체인 어피너티브는 기아차 미국법인과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어퍼너티브는 완성차업체, 딜러, 개별 대리점에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초로 20년 이상 자동차 마케팅 전문 지식을 쌓아 6500개 이상의 대리점과 주요 완성차 업체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어피너티브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과 함께 KORE (Kia Owner Retention Experience) 프로그램을 최첨단 사용자 친화 온라인 플랫폼인 '에센셜'로 이전할 예정이다. 

 

에센셜 플랫폼은 기존 KORE 프로그램의 기능을 통합해 더욱 향상된 e-메일 캠페인, 캠페인 빌더, 확장된 사용자 친화적 캠페인 일정, 도움말 섹션 및 자료,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AI기반 서비스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딜러들에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해 다양한 마케팅, 일정관리 서비스 등을 기아차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퍼너티브 관계자는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려는 기아차의 약속이 고객의 기대치를 뛰어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우리의 기술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경험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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