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바이오힐 보' 日 라인업 확대…'3D 리프팅 아이크림' 론칭

기능성 스킨케어 강화…아이·마스크로 탄력 케어 포트폴리오↑
일본 시장 공략 가속…앰버서더·데일리 제품으로 소비자 접점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올리브영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BIOHEAL BOH)'가 일본에서 라인업을 확장하며 기능성 화장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지에서 '탱탱크림' 열풍을 일으킨 핵심 라인을 아이케어와 마스크팩으로 확장하며 카테고리 다변화를 꾀하는 구상이다. 단일 히트 상품에 의존하지 않고 체계적인 리프팅 루틴을 제시해 K-뷰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CJ올리브영 바이오힐 보는 지난 24일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아이&링클 크림'을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의 상징인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의 기술력을 눈가와 입가 등 국소 부위 집중 케어로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핵심 경쟁력은 성분과 편의성이다. 유산균 유래 독자 성분 '프로바이오덤™'과 탄력 특화 성분인 17종 펩타이드를 결합, 피부 장벽 강화와 볼륨 개선이라는 이중 효과를 노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끈적임을 최소화한 고밀착 제형과 세밀한 도포가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터를 채택해 아침 저녁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마케팅 전술도 눈길을 끈다. 제품 출시와 동시에 현지 인기 모델이자 배우인 시라이시 마이를 앞세운 신규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 영향력 있는 앰버서더를 활용해 고기능성 스킨케어에 민감한 일본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제품 간 시너지 효과도 뚜렷하다. 이달 초 먼저 출시된 시트 마스크 '3D 리프팅 크림 마스크 데일리'는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이번 아이크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바이오힐 보는 마스크팩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채운 뒤 크림으로 영양을 가두는 '2단계 관리법'을 제안,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두 제품을 함께 구매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라인업 확대는 탄력 관리와 노화 방지에 민감한 일본 소비자들의 세밀한 수요를 정조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본 뷰티 시장은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지고 효과가 입증된 제품을 장기간 꾸준히 사용하는 경향이 유독 강하다. 아이크림과 마스크팩 등 세밀화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쌓고, 이를 통해 현지 충성 팬덤을 형성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바이오힐 보는 검증된 독자 성분과 체계적인 라인업을 앞세워 일본 내 고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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