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77주년 8.15광복절을 기념해 현대홈쇼핑과 함께 손잡고 기획한 ‘울릉도+독도+관음도’ 여행상품을 전격 출시 한다. 이번 상품은 광복절 당일인 15일 밤 10시부터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울릉도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깊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독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하여 독도 수호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광복절을 기념한 현대홈쇼핑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런칭을 통해 보다 특별한 국내 여행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천혜의 자연과 겨울 울릉도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저렴한 금액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유한킴벌리의 모회사 미국 킴벌리클락(Kimberly-Clark)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 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전문기관 에티스피어(Ethisphe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 기업 명단에 킴벌리클락은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킴벌리클락은 소비재 산업 분야에서 선정된 네 곳의 수상자 가운데 하나다. 에티스피어는 올해 22개국 45개 산업분야에서 136곳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킴벌리클락 이외에도 베스트바이, 일리카페, 켈로그, 로레알, 펩시, 스타벅스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해당 명단에는 윤리, 규정 준수, 거버넌스 관행 등의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사업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며 전념하는 업체들이 포함된다. 평가는 에티스피어의 독자적 윤리지수(Ethics Quotient)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해당 평가과정에는 문화, 환경, 사회적 관행, 윤리, 규제 준수 활동, 거버넌스, 다양성,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이니셔티브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200개 이상의 질문이 포함된다. 이 프로세스는 전 세계 조직 및 업계의 관행을
[더구루=김형수 기자] 65만9200달러(약 8억6100만원). 부동산 가격이 아니다. 러시아와 동유럽 등지에서 즐겨 마시는 증류주 보드카 한 병의 가격이다. 아직 놀라긴 이르다. 홍콩 주류업체에서 출시한 보드카 한 병을 구입하려면 웬만한 강남 아파트 한 채를 팔아도 돈이 모자르다. 14일 미국 언론 리스트23(List23)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팔리는 보드카 가운데 가장 비싼 제품은 홍콩에 기반을 둔 업체 로얄 드래곤 보드카(Royal Dragon Vodka)에서 나온 550만달러(약 71억6000만원)짜리 '더 아이 오브 더 드래곤 보드카(The Eye of the Dragon Vodka)'다. 천문학적인 가격은 보드카가 아니라 보드카가 담겨있는 병 장식 때문이다. 병목부터 시장해 술병의 상단을 장식하고 있는 용 모양의 장식물을 50캐럿짜리 노란색 다이아몬드로 꾸몄다. 장식에 사용된 다이아몬드 각각은 미국보석학회(GIA)의 인증을 받았다. 영국 케이버스웰 성(Caverswall Castle)에서 나오는 우물물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빌리어네어 보드카(Billoinaire Vodka) 가격도 만만치 않다. 한 병에 370만달러(약 48억1700만원)를 호가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코로나 위기를 거치면서 비대면 진료 시대가 한 층 가까이 왔다. 특히 의사·간호사 인력이 부족한 인도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포착된다. 인도 재택 의료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60억 달러(약 7조 8264억원)로, 매년 평균 8.8% 성장해 2026년 100억 달러(약 13조 44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재택 의료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이유와 관련 제품 등을 알아봤다. 14일 코트라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회적 특수성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원격 진료·재택 의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재택 의료란 질병 혹은 부상이 발생했을 때 의료인이 원격으로 진료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그동안 인구 고령화나 현대식 생활 습관 증대에 따른 질병 증가 등 때문에 원격 진료·재택 의료 산업에 대한 시장성이 예상됐지만 코로나로 인해 시장이 급격히 커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인도 재택 의료 시장에 대한 성장세가 심상찮다. 인도엔 환자를 돌볼 의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인도의료연구재단 조사에 따르면 인도는 전 세계 질병 발생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병상과 의료진은 매우 부족하다. 인도에선 전
[더구루=한아름 기자] 인플레이션에 경기 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 대부분 지갑을 닫고 있지만 부유층의 소비는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명품 브랜드의 스킨케어·의류와 샴페인 등 고가품 판매가 늘었다. 인플레이션에 맞춰 명품 업체들이 잇달아 가격을 인상하고 있음에도 소비는 오히려 늘어나는 '베블렌 효과'(사치재 가격 인상 시 수요도 증가하는 현상)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케링그룹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 비이비통그룹의 고위 관계자들은 제품이 진열대에 오르자마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 이들 기업의 매출을 견인한 제품은 향수와 스킨케어, 고급 의류, 샴페인, 코냑 등이다. 그룹에서 수익 신기록을 세운 브랜드는 루이비통과 크리스찬 디올, 펜디, 셀린느다. 루이비통의 올 상반기 북미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8% 올랐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34% 급증했다. 패션과 보석, 시계, 화장품, 와인 등 모든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생명공학 회사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스(Ensysce Biosciences)가 전환사채를 발행해 약 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유료기사코드]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9일 800만 달러(약 100억원) 규모로 선순위 담보부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이 전환사채는 설정된 기본 가격에 10% 프리미엄이 붙은 주당 0.545달러로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사채 만기는 18개월이다. 린 커크패트릭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파이프 라인의 임상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처방약 남용과 과다복용으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독점 기술 플랫폼을 보유한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 회사다. TAAP(Trypsin Activated Abuse Protection), MPAR™(Multi-Pill Abuse Resistance) 플랫폼을 활용해 변조가 불가능한 새로운 종류의 오피오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엔시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기 위한 PF614 관련 연구에 착수했다. TAAP 오피오이드…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수술용 로봇 기업 바이케리어스 서지컬(Vicarious Surgical)이 베타2 수술 로봇 플랫폼 설계를 완료했다. [유료기사코드] 아담 삭스 바이케리어스 서지컬 CEO(최고경영자)는 9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베타2 수술 로봇 플랫폼 설계를 완료하고 빌드 통합 단계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수술 로봇 플랫폼을 시장에 출시하고 궁극적으로는 병원 환경에서 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다음 단계”라며 “올해 말쯤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케리어스 서지컬의 수술 로봇 플랫폼은 인간과 유사하게 3D 시각화 된 수술 로봇을 사용해 환자 내부에서부터 최소 침습 수술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베타1 버전은 의사의 편의를 위해 인체 공학적 변화와 향상된 3D 시각화, 감지 및 모션 기능에 중점을 뒀다. 이번 베타2 버전은 의사가 환자 복강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만 최근 반도체 공급난과 기타 하드웨어 부족 현상 등은 바이케리어스 서지컬의 수술 로봇 플랫폼 개발에 난관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삭스 CEO는 “지금과 같은 도전적인 상황이 계속된다면 우리의 연구·
[더구루=정예린 기자] 이마트가 투자한 미국 푸드테크 업체 '벤슨힐'이 LG화학 파트너사인 식품 가공 기업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과 손잡고 식물성 단백질 제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신기술 확보와 함께 대규모 양산 준비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벤슨힐과 ADM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8일(현지시간)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식물성 식품·음료 제품을 선보여 급증하는 식물성 단백질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 우선 벤슨힐의 초고단백(UHP) 대두 성분을 포함한 혁신적인 대두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상업화한다. 농업 식품 가치 사슬 혁신에도 앞장선다. 대체 단백질과 관련해 고품질 종자를 심어 더 나은 수확물을 얻으려는 농부도 파트너로서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벤슨힐의 식물성 단백질 연구개발 능력과 ADM의 식품 처리·가공 능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벤슨힐은 데이터 분석 기술과 농식품 공학을 결합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식품 전문 플랫폼 크롭OS를 보유하고 있다. 농산물의 영양학적 특성과 생산량 등을 관리해준다. 벤슨힐은 이를 통해 농업의 효율성을 10배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마존과 쇼피파이 등 전자상거래 업체가 대규모 정리해고에 나섰다. 치솟는 물가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기 시작하면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경영 실적이 나빠지면서 인건비를 절감해 어려움을 극복하겠단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급성장한 아마존·쇼피파이 등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의 인력 감축이 눈에 띈다. 이 기업들은 코로나 기간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인력을 충원했지만, 올 들어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비용 증가와 소비 감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마존은 전 분기에 임직원 10만명을 해고했다. 아마존에 따르면 현재 152만 명의 정규직과 파트타임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코로나 기간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힘입어 인력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지만, 최근 코로나에 걸렸던 임직원들이 격리에서 해지돼 일터로 돌아와 인력 과잉 공급 현상이 나타났다"며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인건비 절감에 이어 운송비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앞서 아마존은 코로나 동안 전자
[더구루=김형수 기자] 글로벌 증시가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배당주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과 애브비(AbbVie)가 부정적 경제 전망 속에서도 투자자들이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도록 돕는 종목으로 평가된다. 장기적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란 이유에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미국 투자전문매체 씨킹알파(Seeking Alpha)는 존슨앤드존슨과 애브비를 헬스케어 분야의 방어적 배당황제주(Dividend Kings)이라고 분석했다. 존슨앤드존슨이 높은 품질과 안전성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면 애브비는 보다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씨킹알파는 규제 관련 위험 요인이 도사리고 있긴 하지만 투자자들이 두려움을 느낄 정도는 아니라고 봤다. 씨킹알파는 존슨앤드존슨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을 지속적으로 내면서도 변동성은 현저하게 낮다고 했다. 지난 37년 동안 존슨앤드존슨은 57배에 달하는 인플레이션 조정 수익률(Inflation-adjusted Returns)을 기록했으며 이는 S&P500 해당 수치에 세 배를 넘는다. 약세 시장에서 회복하는 데 걸린 최장 기간도 34개월에…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물류업체 UPS가 글로벌 물류 업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회사들이 톱10을 휩쓴 가운데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가 10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13일 영국 컨설팅기업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물류산업 가장 가치있는 기업 25'에 따르면 UPS는 385억 달러(약 50조4235억원)에 달하는 브랜드 시장가치를 지닌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UPS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났으며 UPS는 110개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했다고 전했다. UPS는 인수를 통해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지난해 미국 배달 플랫폼 로디(Roadie)를 품에 안았다. 또 싱가포르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하는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에 나섰다. 물류 브랜드 가치 톱10에는 UPS를 제외하고도 페덱스(FedEX 2위), 우버(Uber 3위),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철도회사 유니온 퍼시픽(Union Pacific 6위), 버크셔 헤서웨이의 철도 계열사 BNSF(9위) 등 4개의 미국 기업이 포함됐
[더구루=김형수 기자] 배우 채림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우리리우가 국내 시장을 넘어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패션잡지를 통해 소개되자 품절 사태가 일어나는 등 현지에서의 인지도 제고와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리우는 일본 패션잡지 모어(MORE) 9월호 특집기사 ‘혼다의 보증(ほんだの、おすみつき)’에 실렸다. 일본의 인기 배우 겸 패션모델로 활동하는 혼다 츠바사(本田翼)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뷰티 아이템으로 우리리우에서 나온 에그 선밤을 픽했다. 혼다 츠바사는 "SNS 검색을 통해 찾아냈으며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화장품"이라면서 "우리리우 에그선밤은 모공을 자연스럽게 가려주고 피부를 아름답게 가꿔준다. 게다가 휴대하고 다니기가 편해 다시 바르기도 쉽다"고 강조했다. 혼다 츠바사의 우리리우 에그선밤 사용기가 알려지면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수요가 몰리며 품절 사태가 일어났다. 우리리우는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우고 "최근 국내 및 일본에서 판매량 폭증으로 우리리우 에그선밤이 조기 품절됐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에디션2(edition2) 제품으로 찾아뵙겠다"고 공지했다. 우리리우는 종합쇼핑몰 큐텐(Qoo10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배터리 재활용 회사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이하 레드우드)'가 연내 동박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아시아 기반 배터리 공급망 대비 탄소 배출량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레드우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자사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올해 동박 생산이 시작되면 레드우드는 현재 아시아 기반 공급망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83% 줄일 것"이라며 "파나소닉의 기가팩토리는 (동박을 공급받는) 첫 번째 파트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3사를 비롯해 CATL 등 아시아 기업이 꽉 잡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견제하고 미국 배터리 공급망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레드우드의 동박 공장은 네바다주 타호리노 산업센터 내 들어서 있다. 테슬라의 네바다주 기가팩토리 인근에 위치해 이 곳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에서 재활용한 구리를 동박으로 재생산한다. 동박은 머리카락 15분의 1 두께의 얇은 구리막으로 배터리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쓰인다. 파나소닉은 레드우드의 동박을 받아 테슬라 차량에 탑재되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덴마크 전력회사이자 세계적인 해상풍력 기업인 오스테드가 베트남 풍력시장에 진출을 위해 현지 에너지업체와 손을 잡는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테드는 지난 5일(현지시간) 페트로베트남기술서비스공사(PTSC M&C)와 베트남에서 해상 풍력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협약식은 PTSC M&C의 제조 시설에서 열렸으며 베트남 동남부 바리어 붕따우성 지방당국과 베트남 주재 덴마크 대사관, 기타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양사 파트너십은 30년 동안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개발, 건설, 운영한 경험과 PTSC M&C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실적과 전문성을 결합했다. 베트남에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오스테드와 베트남 T&T가 제안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멀티기가와트 파이프라인에 대한 최첨단 해상 변전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TSC는 석유·가스 개발 프로젝트에 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베트남 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PVN)의 핵심 자회사이다. 동쉬안탕(Dong Xuan Thang) PTSC M&C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