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정다한식품이 상황버섯 음료 '연리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황버섯의 효능은 부연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잘 알려져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상목이'라고 하여 귀중한 약재로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황제내경'에는 “누런 버섯 하나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렸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상황버섯은 한국을 넘어 동아시아 전역에서 폐렴, 감기 등 열성병에 해열약으로 사용했고, 심지어 심장병, 당뇨, 고혈압, 중풍, 도한(수면 중 식은땀) 등에도 사용했다. 얼마나 귀했으면 중국 사신에게 국가 차원에서 선물로 하사했겠는가? 그만큼 자연산 상황버섯은 구하기도 어렵고 부르는 것이 값이라 일반인은 쉽게 접근할 수가 없다. 그런데 충북 영동군 이락농장에서 참나무를 활용한 공중재배 방식으로 상황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황버섯 진액 음료를 개발했다. 바로 '연리수'다. 웰빙이 한국의 생활문화로 정착하면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홍삼을 잇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상황버섯이 각광받고 있다. 과학적으로도 상황버섯은 항암,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 인슐린 분비 촉진, 노화 방지 효능이 있다고 입증되었다. 그런데
[더구루=최영희 기자]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가 전자결제 전문기업 나이스페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지원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진행 내용은 협업 기간 동안 나이스페이의 브랜드페이(PAYU)를 이용한 첫 구매가 발생될 경우 PG 가입비 면제와 플렉스지 이용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 희망 온라인 쇼핑몰은 위드소프트로 문의 혹은 쇼핑몰 구축 솔루션 플렉스지 페이지를 통해 브랜드페이를 신청 하면 된다. 2000년대 초부터 약 10년 동안 국내 유통산업은 물론 이젠 ‘필수’가 된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2010년 초부터 상대적으로 더디게 성장 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휩쓴 지난 3년 동안 가장 큰 이슈는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로 다시 탄력 받고 있다. 특히, 소규모 업체를 중심으로 비대면 사업을 본격화 하며 성장세는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온라인 쇼핑협회는 2022년 온라인 시장 규모를 212조 원으로 전망 중이다. 이에 위드소프트와 나이스페이는 온라인 쇼핑몰 진입시 어려움을 겪을 사업자들을 위해 협업, 지원을 결정 했다. 지원은 PG 가입비 면제와 플렉스지 이용 지원금이다. 플렉스지를 통해 지원을 요청하면 나이스페이 PG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형 VR 콘텐츠 전문제작업체 '코비(KOVEE)'가 인도네시아의 버츄얼 유튜버(버츄버)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코비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버츄버 에이전시 7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가상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비와 에인저시 간 파트너십 서명식 10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진행됐으며 제네식스, 다카라, 히마와리, 미라이 드림, 리비움, 나와세나, 빌테라 등 7개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코비는 이번 파트너십을 위해 국내 통합모션캡처 시스템 전문기업 멜리고와 손잡았다. 코비와 멜리고는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버츄버 에이전시에 가상 콘텐츠 제작, 3D 모션캡처 기술을 지원한다. 이를통해 2D 버츄버 콘텐츠를 3D 콘텐츠로 업그레이드 해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향후 디지털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버츄버 간 콜라보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코비와 멜리고 등은 △3D 전신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한 3D 캐릭터 아바타 콘텐츠 개발 △3D 모델링을 원하는 에이전시·버츄버와 한국 3D 모델링 개발사 연결 지원 △버츄버 간 홍보·콜라보레이션 지원 등을 제
[더구루=최영희 기자]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포레가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레는 음식물처리기 장인으로 불리는 최호식 대표가 2020년에 설립한 회사다. 최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매직싱크, 이브, 스마트카라 등 다수의 음식물처리기 제품 및 브랜드를 개발해 런칭하는 등 음식물처리기 분야에서 개발, 생산, 마케팅, 판매 등 전 영역에 경험을 갖춘 음식물처리기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포레는 현재 다수의 브랜드에 ODM 공급을 진행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자체 브랜드 '에콥'을 출시했다. 설립 2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급성장중인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음식물처리기 기술과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차세대 음식물처리기로 평가받는 '에콥'은 업계 최초로 AI와 IoT 기술을 적용한 최신 3세대 음식물처리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0%까지 감량하면서 처리 전 후의 중량을 측정, 이 데이터를 IoT기능을 통해 서버와 앱으로 전송함으로써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들 데이터를 통해 세계 최초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eFMS(ecop Foodwaste Management System
[더구루=최영희 기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올인원 전자 상거래 플랫폼 플루고(Plugo)가 9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본엔젤스파트너스, 액세스벤처스, 마하누사 캐피탈, 프로디지 인베스트먼트, 펄어비스캐피탈이 함께했다. 총 투자 유치 금액은 9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120억 원이다. 플루고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 서비스 오픈과 제품 고도화, 인재 채용에 힘쓸 계획이다. 플루고는 지난 10월 방경민 대표가 싱가포르에 창업한 D2C 전자 상거래 서비스 오픈 솔루션이다. 방경민 대표는2016년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솔루션 서비스 토코톡(Tokotalk)을 운영하는 코드브릭을 창업하기도 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조사업체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토코톡은 지난 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대기업이자 쇼피(Shopee)를 운영하고 있는 씨 리미티드(Sea Limited)와 인수 합병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자 상거래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한 곳이다. 구글이 테마섹, 베인앤컴퍼니과 함께 발표한 ‘e-Conomy SEA 2022’
[더구루=최영희 기자]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현금과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매출 거래 플랫폼 ‘레베뉴마켓’이 26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크릿벤처스, Ignite Innovation, KB인베스트먼트, Western Technology Investment 등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로써 지난 6월 베이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유치한 프리시드 라운드 등을 포함하여 레베뉴마켓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35억 원이 됐다. 레베뉴마켓은 스타트업이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최저 8%의 할인율에 판매하고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48시간 이내에 지급한다. 스타트업의 재무·비재무적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신용분석모델 결과에 따라 거래 한도를 제공한다. 그동안 기존 금융권에서 보증 없이는 대출을 받을 수 없어 투자 유치에만 의존해야 했던 스타트업들이 레베뉴마켓에서 최대 12개월의 매출을 현금화하여 자금을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레베뉴마켓은 올 3월 플랫폼 런칭 후 가입한 기업의 연 매출 총액이 1조2000억 원을 돌파하며 벤처대출 수요를 빠르게 검증했다. 동시에 자체적으로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하 S&I)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주주와 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S&I는 초대형 빌딩관리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중소형건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프롭테크 회사로서 안전, 소방 등 사람이 머무르는 공간 내 모든 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리딩하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되는 안전 요건에 발맞춰 고객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쾌적한 FM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산업 내 이해관계자와 상생(Win-Win) 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 및 기업가치의 가시적인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 주주를 대표해 참석한 김용환 맥쿼리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서비스 초격차를 달성하고자 하는 S&I의 2027년 비전달성의 여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S&I 형원준 대표이사는 “S&I의 구성원들 모두가 진정성 있는 전문가로서 고객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초대형 건물관리 시장의 고객으로부터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유올리고당(HMO) 전문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가 지난 7일 중국 유베이(UBAY)와 현지 티몰(T-Mall) 론칭 및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맘스타민은 에이피테크놀로지의 자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유베이는 한국 문화(K-Culture)를 확산하는 주요 기업이다. 유베이는 작년 매출 20조원을 달성한 중국 닝싱(Ningshing) 그룹의 핵심 회사로 연간 무역 규모 65억위안(약 1조 3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도입하고 2019년부터 삼양식품의 총판으로 성공적인 마케팅을 수행한 전문 기업이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한국 최초로 모유 핵심성분 2’-FL(투에프엘)의 생산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모유올리고당(HMO) 톱5 기업으로 꼽힌다. 투에프엘 기술은 미국, 유럽, 일본 등 7개국에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한국 최초로 미국 FDA(식품의약국) 식품소재허가(GRAS)를 받았다.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에 인허가를 완료했다. 현재 미국 아마존, 드럭스토어 등과 동남아시아의 온·오프라인 경로로 판매 중이다. 투에프엘은 전연령대의 장에서 유익한 마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아이스크림에듀는 오는 11일, 2세대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의 앰배서더 박지윤과 함께 CJ오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이 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CJ 온스타일’ 채널에서, 데스크테리어(데스크 + 인테리어)를 강조한 새로운 학습기를 비롯해 ‘수학의 세포들’, ‘습관나무’, ‘홈로드’ 등 홈런 2.0의 초등 인강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며 장학금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파격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라이브를 통해 CJ오쇼핑 단독 혜택으로 ‘홈런 2.0’의 ‘홈런북 프리미엄 에버그린’을 10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홈런북 프리미엄 에버그린’은 패드와 거치대, 블루투스 키보드로 구성된 제품이다. 사용 환경에 따라 각도를 조절하며 다양한 모드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아이스크림에듀는 라방을 통해 무료 체험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4명에게는 각각 신세계 상품권 50만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Adieu 2022 윈터페스타’와 ‘공부습관 장학금
[더구루=최영희 기자] 유럽 맞춤형 케어 가구를 제공하는 ㈜심큰(SHIMKEUN)은 지난 7일 전자랜드와 시니어 대상 고품격 복지용구(전동 침대, 휠 리클라이너, 소파 베드 등)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층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위한 맞춤 가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심큰과 전자랜드가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옥치국 전자랜드 대표이사, 서유태 심큰 대표이사 등 양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전자랜드는 국내 최초 가전 양판점으로 그동안 축적된 유통 노하우를 통해 심큰의 시니어 대상 맞춤식 복지용구를 가전 양판점 최초로 선보이며 판매망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심큰은 지속적인 신제품 도입으로 시니어 대상 건강 돌보미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비스너-보서호프(wissner-bosserhoff)’와 ‘할부트(Haelvoet)’를 런칭한다. 이 둘은 복지 선진국인 독일과 벨기에에서 너싱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전자랜드 용산 본점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한 그린에디션 2023 새해 버전을 출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물티슈는 눈덧신토끼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한정판 물티슈다. 환경 부담을 줄이고 멸종 위기종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뜻을 담고 있다. 80매 캡형&리필형 2종이 출시 됐으며, 100% 생분해 되는 국내산 클라라 원단을 사용했다. 순둥이 물티슈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원단에 플라스틱을 넣지 않는 제품을 출시,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받았다. 이어 2020년 10월 출시한 순둥이 그린에디션과 살균티슈, 소프트메이트, 키친타올까지 100% 생분해되는 원단 사용 중이며, 생분해 원단 적용 제품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현재 순둥이 물티슈는 총 8종의 생분해 제품 출시 중이며, 6단계 정제 단계를 거친 초순수 등급 정제수를 사용했다. 모티브가 된 눈덧신토끼는 스라소니와 함께 자연의 청소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겨울철이면 순백색으로 털이 변하는 제기능을 상실해 멸종위기 보호 대상으로 지정 돼 있다. 이번 그린에디션 2023 새해 버전은 환경과 멸종 위기종 보호의
[더구루=최영희 기자] 물류 통합 솔루션 ‘발주모아’를 제공하는 ㈜위드소프트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연동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동 서비스 시작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은 상품과 주문, CS 업무를 발주모아로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물류는 고객 관리가 필수다. 온라인 쇼핑몰이 약 30년 동안 국내 유통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물류 관리와 정산, CS 관리 부분은 매우 허술한 것이 현실. 쇼핑몰 운영자와 온라인몰 입점 셀러들은 일반적으로 엑셀 프로그램을 쓰고 있다. 때문에 속칭 ‘데이터 날리는’ 일 벌어지면 그동안 고생도 같이 날라간다. 또, 본인의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다른 플랫폼에 셀러로 입점해 있을 때, 양쪽 상품, 주문, 정산이 겹쳐 종종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명절과 연말 대목엔 송장과 상품, 주문자, 주문처를 착각해 고객들의 불만 후기를 받는 경우도 많다. 발주모아는 이런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물류 사업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IT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올해 4월에는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물류 통합 관리와 정산, 고객관리, 발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영국 핀테크 기업 썸업(SumUp)에 투자했다. 썸업은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새로운 글로벌 성장 기회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5억 유로(약 2조1970억원) 규모의 썸업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아리니 △도이치뱅크 △포트리스 투자 그룹 △실버록 파이낸셜 서비스 △비스타 크레딧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 기관으로는 △블랙록 △크레스트라인 인베스터스 △리퀴디티 캐피털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 △센티넬 돔 △테마섹 등이 있다. 앞서 썸업은 지난해 12월 식스 스트리트 그로스가 주도하고 베인 캐피털 테크 오퍼튜니티와 핀 캐피털, 리퀴디티 그룹이 추가로 참여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2억8500만 유로(약 4170억원)를 확보한 바 있다. 썸업은 이번 투자 자금을 기존 대출을 재융자하고 글로벌 성장 기회를 도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소규모 판매자에게는 무료 비즈니스 계정과 카드, 온라인 스토어, 인보이스 발행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헤르모인 맥키 썸업 최고재무책임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머스크가 나이지리아 항구에서 더 많은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해 항구에 투자한다. 나이지리아가 대형 컨테이너 선박 수요를 충족하고 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항구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머스크가 베팅한다. [유료기사코드] 6일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WEF에서 볼라 티누부(Bola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만남을 통해 나이지리아 항구 인프라 확장에 6억 달러(약 8272억원) 투자 사실을 공개했다.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Robert Maersk Uggla) 머스크 회장은 "머스크는 나이지리아 기존 항만 시설에 6억 달러를 투자하고 더 큰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라는 점을 고려 가장 좋고 큰 항구를 가져야 한다"며 "머스크는 추가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관련 나이지리아 당국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이지리아가 대형 컨테이너 선박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있어 항만 인프라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그동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