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도시철도와 소화물 물류서비스를 결합, 누구든지 택배를 옮기면 대중교통 요금에 상당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물류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부산광역시에서 시작된다. 모빌리티 기반 물류 플랫폼 기업 ‘㈜휙비트’는 ‘부산교통공사’, ㈜로카모빌리티(㈜마이비)와 손잡고 부산도시철도 기반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산시 태그로(TAGLO) 시범사업 추진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한 도시의 이동을 디자인한다’는 슬로건 하에 공유경제와 스마트기술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혁신하는 ‘㈜휙’은 대중교통을 포함해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을 제공하는 ‘㈜휙고’와, 다양한 모빌리티를 연계해 물류서비스 혁신을 추구하는 LaaS(Logistics as a Service) 플랫폼을 제공하는 ‘㈜휙비트’로 사업부문이 구성되어 있는 통합 교통서비스 플랫폼(TaaS, Transportation as a Service)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중에서 ‘태그로’는 시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안에 ‘스마트 락커’를 설치해 접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식회사 백스인백은 지난 12일 코리아 비즈-트레이드 쇼 2023에서 팬-아시아 홀딩스(Pan - Asia holdings Pty Ltd)와 호주로 10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팬-아시아 홀딩스는 10년 이상 대형 쇼핑몰(웨스트필드. 랜드 리스, 젠 프라퍼티..) 토털 리테일링 주력업체인 Celestyn Pty Ltd의 자회사다.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폴, 베트남 등에서 제품 유통 및 협력 모델 구축, 비지니스 모델링을 통해 사업을 확장 중이다. 2008년 브랜드를 론칭한 백스인백은 10년 넘게 파우치를 연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K-파우치 기업이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서까지 획득한 브랜드 기술력과 고급 원단을 사용한 파우치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내에선 기술력을 인정 받아 정부기관과 대학, 기업에서 많이 찾고 있다. 미국 아마존에서 연간 3만여 개 이상 제품을 팔면서 해외에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일본에서도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늘길이 다시 열리며 전 세계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며 여행 짐을 정리하기 위한 파우치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늘고 있다. 이를 증명하
[더구루=최영희 기자] 복강경 신장신경차단술(Renal Denervation, 이하 RDN) 기기 전문기업 딥큐어는 국제 표준 의료기기 품질 경영시스템인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딥큐어의 품질관리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복강경 RDN 기기의 개발과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은 만큼 국내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준비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ISO 13485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의료기기 분야 품질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의료기기의 설계, 개발, 생산 등을 위한 품질경영관리 시스템이 국제적인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세계 주요 국가에서 인정하는 국제 표준으로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인증 획득이 필수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ISO 13485 인증 획득을 통해 딥큐어의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품질경영관리 시스템이 국제 표준에 부합된다고 인정받았다"며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복강경 RDN 기기의 FDA 승인을 거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딥큐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은 ‘캡스클린케어’ 협력파트너사로 전문 방역방제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방역방제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 방역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캡스클린케어’는 개인 위생의식 수준 향상 및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감염병 위협 증가에 대응해, 살균 방제서비스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 생활방역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캡스텍이 대 중소기업 동반성장 차원에서 중소 전문기업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전문 방제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캡스텍 서부사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캡스텍 본사 캡스클린케어사업팀 임직원을 비롯해 20여 개 협력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해서 간담회를 겸해 진행된 교육 일정 가운데 가장 큰 화두는 단연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생활방역 관리체계 확립’이었다. 캡스텍 캡스클린케어 사업팀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3년여 기간 동안 지역 기반의 방역첨병 역할에 충실해 온 협력파트너사들이 방역단계 조정에 따라 생활방역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무엇보다 서비스 경쟁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공중보건 수준 향상을 비롯해 종합적인 위생관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대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나선다. 트레드링스는 11일 중진공이 주관하는 ‘2023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온라인 수출 기업의 물류비 절감, 배송 최적화 등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다. 트레드링스가 수행하는 ‘디지털물류’ 분야에서는 물류 모니터링, 주문 및 배송 관리 최적화 등 솔루션을 지원한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사업에서 대표 솔루션인 ShipGo(쉽고)와 ZimGo(짐고)를 제공한다. 이용료의 70%,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수출입 전문 인력과 부서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적합한 서비스로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hipGo는 End to End 공급망 관리 솔루션으로 B/L 번호만으로 화물 관리 정보를 자동으로 등록하고, 해상에서 내륙까지 실시간 운송 정보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으로 화물의 도착 시간을 예상하고 납기 지연을 예방한다. 사업 기간 내 출시 예정인 ZimGo는 국내 최초 수출입 업무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정수조리기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 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첫 제품 출시 후 만 7년만에 이룬 성과다. 현재 개인 가정 주방은 물론 외식 매장 및 프랜차이즈 주방으로 영역 확대 중이다. 또, 구내식당과 기숙사, 무인 매장으로 판매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하우스쿡 측은 1만대 돌파를 계기로 2023년엔 유럽과 해외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인덕션으로 한·중·양식 등의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고,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이번 1만대 돌파는 지난 만 7년 동안 마케팅과 고객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 첫 출시 후 국내외 박람회와 전시회를 참가하며 고객 유치에 힘썼다. 이와 함께 정수기와 인덕션이 결합 돼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어필했다. 이와 함께 2019년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타트업 임직원 대출 플랫폼 프리즘(Prism)이 스타트업 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출 서비스를 강화한다.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프리즘은 10일 팬테라 캐피털과 휴먼 캐피털이 주도한 시드 및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통해 2600만 달러(약 343억 원)를 조달한 후 새로운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대출 서비스는 프리 IPO(기업공개)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 중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3200억 원) 이상인 기술 기업이 해당된다. 프리즘은 해당 스타트업의 주식을 담보로 직원들에게 대출 자금을 지원한다. 직원들은 대출 자금을 주택 계약금 납입부터 개인 채무 상환에 이르기까지 개인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프리즘은 엄격한 인수 프로세스를 유지하는 동시에 현재 시장 환경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몇 달 안에 대출을 시작하기 위해 여러 건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1억 달러(약 1321억 원) 이상의 대출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은 이번 대출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이 상장이나 인수 전 접근하기 어려웠던 비
[더구루=최영희 기자] 메타록은 지난달 열린 ‘알리바바 클라우드 일본 서밋 2023’에 참여해 닷큐브프로토콜(이하 DCP)을 이용한 ‘에이큐브’ 런칭 소식을 6일 밝혔다. DCP는 메타록이 추진하는 전 세계 메타버스의 표준 규약이다. 에이큐브는 개인과 회사가 메타버스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 솔루션이다. 서비스 회사 중심의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와 달리 누구나 자신만의 메타버스인 ‘큐브’를 만들어 아바타와 공간, 오브젝트, 아이템 등을 자유롭게 생성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생성된 모든 큐브들은 중앙 시스템의 관리 없이 모든 활동에 대해 자율성을 가진다. 또한 에이큐브는 기존 메타버스 환경과 달리 데이터 소유권을 큐브 소유자에게 부여한다. 사용자가 구매하거나 제작한 콘텐츠는 플랫폼 회사에 귀속되지 않고 각각의 큐브에서 관리된다. 더불어 큐브에서 발생한 광고 수익은 광고 측정 솔루션을 통해 유저에게 환원돼 C2E(Create to Earn) 생태계를 조성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세계 3위 클라우드 기업으로 2016년 한국에 진출해 지난해 3월 서울에 첫 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 현재 다수의 한국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 중이고 고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리빙 플랫폼 ㈜어반베이스는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어반베이스 동탄’에서 ‘스프링 페스타(spring fest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봄을 앞두고 새롭게 집단장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인테리어 강연, 봄 시즌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스프링 페스타는 지난해 오픈한 리빙 복합문화공간 어반베이스 동탄에서 선보이는 첫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공간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 줄 상품들을 최대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가구, 가전, 인테리어 소품까지 어반베이스 MD가 선정한 베스트 상품 구성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가구 제품은 △클래시콘 어드저스터블 테이블 E1027 △디아크 비스트로볼로 테이블 △메그너스올레센 8000 시리즈 체어 △비바움 클린트 고재 벤치 △드리아데 롤리 폴리 체어 △알리아스 스파게티 체어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앤트레디션 세타고 포터블 램프 △웜그레이테일 트리앤트리 패브릭 △키즈데포 알로카시아 △선과 선분 실린더 베이스 △클리어 비 버드베이스 등의 조명 및 인테리어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22일에는 오후 3시부터 ‘후회 없는 인테리어를 하려
[더구루=최영희 기자] 기업 CEO를 위한 전문 플랫폼 ‘CP9’은 오는 4월 19일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CP9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설명회 - with AI 시대의 마케팅 솔루션’을 주제로 한 ‘제10회 융합비즈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CP9은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CEO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융합비즈니스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1회는 투자회사와의 만남, 제2회는 특허기술이전을 위한 한국전력과의 만남, 제3회는 마케팅회사와의 만남, 제4회는 정부지원·정책자금 전문회사와 만남, 제5회는 스타트업기업 정부지원·정책자금과 투자회사와의 만남, 제6회는 CP9회원사 네트워킹데이, 제7회는 빅데이터 마케팅 회사와의 만남, 제8회는 글로벌 진출 기업을 위한 빅바이어와의 만남, 제9회는 태국 수출입을 위한 글로벌 유통기업 ㈜ 비해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제10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마케팅설명회’는 ‘with AI 시대의 마케팅 솔루션’을 주제로 한다. chatGPT를 선두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AI 환경 아래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 마케팅 트랜드에 발맞춰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일 예
[더구루=최영희 기자] 세탁소 O2O 플랫폼 ‘매일새옷’이 신용보증기금(KODIT)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올해 4번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이란 무리 중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든 펭귄처럼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말한다. 퍼스트펭귄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신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밀착 지원하고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제도다. 매일새옷은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으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법률, 세무, 전문 경영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서동광 매일새옷 대표는 2003년 세탁소 고객 관리 프로그램 서비스명 ‘이지아이’로 시작했다. 20여년동안 세탁업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워라벨을 중시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트렌드 속에서 세탁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세탁업 경영주들과 상생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매일새옷은 낙후한 세탁 산업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지난해 9월 매일새옷으로 세탁소 O2O 플랫폼을 출시했다. 매
[더구루=최영희 기자] 승차공유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다니다가 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와 여행상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하와이 여행상품 출시에 나선다. 모바일 앱 ‘다니다’를 운영 중인 다니나는 미국 하와이에서 승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미국 하와이주 운송네트워크사업자(TNC)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해당 라이선스를 취득한 기업은 호놀룰루 공항 내 별도의 어프로벌존(approval zone)을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은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니다는 기존 승차공유 업체들과 다르게 ‘언어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와이 현지에서 다니다 어플을 ‘한국어’로 설정해 차량을 부르면 ‘한국어’를 사용할 줄 아는 드라이버와 매칭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여행 중 의사소통 불편을 해소하고 편안한 승차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업계 최초로 ‘캐리어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도입했다. 공항 입국 고객의 짐을 드라이버가 숙소에 대신 맡기는 서비스다. 다니다 관계자는 "국내 여행사들이 항공 노선 증설에 맞춰 관광 상품 기획과 관련된 협업을 제안하고 있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향후 하와이 여행객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BIDV증권(BSC)이 유럽 금융명문 에드몬드 드 로스차일드(Edmond de Rothschild:EdR)와 펀드 관리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양사는 베트남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국제적인 품질과 수준을 갖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SC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로스차일드(EdR)와 펀드 관리 합작사 설립을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작 투자 계약은 지난해 11월 BIDV와 로스차일드(EdR)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연장선 상에 있다. 양사는 이번 합작 투자 계약 체결로 향후 베트남 금융당국의 허가 절차까지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펀드 관리 합작사는 BSC 프라이빗 뱅킹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투자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금융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 에드몽 드 로스차일드의 독특한 금융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SC와 로스차일드(EdR)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을 계기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폐쇄형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체인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스타트업 노미날(Nominal)이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노미날은 고비용의 기존 시스템을 대체해 ERP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 [유료기사코드] 노미날은 27일(현지시간) 블링 캐피털, 하이퍼와이즈 벤처스로부터 920만 달러(약 124억원) 투자를 유치하며 스텔스(잠복) 상태를 해제, 본격적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노미날의 공동창업자인 가이 레보비츠(Guy Leibovitz)과 골란 코피친스키(Golan Kopichinsky)은 AI 및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아온 기업가들이다. 이들은 ERP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는 빠르게 변화하고 증가하는데 비해 기존 시스템은 너무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회계 인력이 감소하는데 재무, 회계 관련 솔루션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연결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노미날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별도의 적용 작업을 최대한 줄여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에 비해 저렴한 ERP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노미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