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 물티슈, 그린에디션 2023 새해 버전 출시

순한 전성분 사용 EWG 그린 등급 획득
환경부 공식 생분해도 테스트 ISO 14855-1 완료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한 그린에디션 2023 새해 버전을 출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물티슈는 눈덧신토끼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한정판 물티슈다. 

 

환경 부담을 줄이고 멸종 위기종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뜻을 담고 있다.

 

80매 캡형&리필형 2종이 출시 됐으며, 100% 생분해 되는 국내산 클라라 원단을 사용했다.

 

순둥이 물티슈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원단에 플라스틱을 넣지 않는 제품을 출시,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받았다. 이어 2020년 10월 출시한 순둥이 그린에디션과 살균티슈, 소프트메이트, 키친타올까지 100% 생분해되는 원단 사용 중이며, 생분해 원단 적용 제품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현재 순둥이 물티슈는 총 8종의 생분해 제품 출시 중이며, 6단계 정제 단계를 거친 초순수 등급 정제수를 사용했다.

 

모티브가 된 눈덧신토끼는 스라소니와 함께 자연의 청소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겨울철이면 순백색으로 털이 변하는 제기능을 상실해 멸종위기 보호 대상으로 지정 돼 있다. 

 

이번 그린에디션 2023 새해 버전은 환경과 멸종 위기종 보호의 뜻을 담아 제작 됐다. 

 

수오미 측은 “소비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캠페인을 계속해 펼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물티슈를 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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