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사내 벤처로 출범한 아이이에스지가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컨설팅 기업 '넥서스글로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도입에 손잡았다. 지난해 출범한 합작사를 통해 UAE 당국과 개념증명(PoC)에 협력하고 있으며 500만 달러(약 74억원)의 투자 유치도 눈앞에 뒀다. UAE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유럽으로 글로벌 영토를 넓힌다. 22일 아이이에스지에 따르면 아부다비 기반 중동 지역 사업 개발과 투자 유치를 전문으로 하는 넥서스글로벌과 협력해 UAE 내 ESG 도입을 가속화한다. UAE는 상장사들에 ESG 경영을 강제하고 있다. UAE 증권·상품청(SCA)은 지난 2020년 상장 공개 주식회사에 ESG 공시 요구 사항을 준수하고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회계연도 연간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매년 제출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이듬해 1월 지속가능성 보고서 중 '지배 구조(Governance)' 부분을 보다 상세히 기술하라는 추가 성명을 냈다. ESG가 국가적 우선순위로 부상하며 아이이에스지는 넥서스글로벌과 합작사 설립을 결정했다. 합작사는 작년 말 출범했다.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 입찰에서 우위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은 가격이 1년 새 130%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삼성이 은 가격 급등의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과거 전고체배터리 연구 이력과 최근 계열사의 은 확보 행보가 함께 언급되며 삼성의 기술·자원 전략이 은 수요 증가와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은 선물 가격은 지난 19일 종가 기준 트로이온스당 67.489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시가총액은 약 3조7930억달러로 집계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을 웃도는 수준까지 확대됐다. 은 가격 급등의 원인을 둘러싼 논의가 확산되면서 시장에서는 향후 은을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는 산업과 기업을 중심으로 배경을 좁혀보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전고체배터리 연구를 통해 은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삼성전자와 실물 은 조달에 나선 삼성물산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삼성종합기술연구원(SAIT)과 삼성전자 일본연구소는 지난 2020년 고체 전해질 기반 전고체배터리에서 은-탄소(Ag-C) 나노입자 복합층을 음극에 적용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은-탄소 복합층을 통해 덴드라이트 형성을 억제해 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내용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의 전기차 전략 수정의 '후폭풍'이 본격화되고 있다. 포드가 일부 전기차 모델 생산 중단을 결정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에 10조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 '분리막 세계 1위' 중국 창신신소재(恩捷股份, 은첩고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광산업체 레이크리소시스(Lake Resources)가 신주 발행 과정에서 상장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어큐이티 캐피털(Acuity Capital)과의 계약 체결 후 4100만 주를 발행하면서 한도를 잘못 계산한 것이다. 사업 운영에는 타격이 없으나 내부 교육과 절차를 강화해 유사 사례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전기자동차 등에 쓰이는 동력 배터리의 중국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중국의 산업 전기화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중국 '자동차 동력 배터리 산업 혁신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동력배터리 판매량은 791.3GWh로 전년 대비 28.4%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집계된 판매량은 벌써 676GWh에 이른다. 동력배터리는 전기차와 전철,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사용되는 축전지다. 수명·안정성이 높고 고온에서도 충전 효율과 출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니켈수소 배터리, 납축 배터리 등이 있다. 중국 고공산업연구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동력배터리 탑재량도 늘어났다. 지난해 중국의 동력배터리 탑재량은 약 531GWh로 전년 대비 47.6%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가 468.1GWh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버스도 9.9GWh로 64% 늘었다. 중국 동력배터리 산업은 소재 혁신과 공정 최적화, AI 적용 등을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력배터리 활용 범위도 자동차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선박·항공기, 산업
[더구루=오소영 기자] 러시아 로사톰이 현지 최초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문을 열었다. 연간 4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내년 2공장도 가동해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러시아의 첨단 기술 자립에 기여한다. 20일 로사톰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칼리닌그라드주 네만스키 지구에 기가팩토리를 준공해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4GWh 규모다. 이는 전기차용 배터리 약 5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신공장은 자동차용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러시아 최초의 공장이다. 초기 화학 공정부터 모듈·팩으로 이어지는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공정을 갖췄다. 부지 규모는 23만 ㎡에 달해 20개 이상의 건물과 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 생산라인의 총길이는 2.3㎞며 총무게 2만5000톤(t)·3000개 이상의 장비가 설치됐다. 전체 공정의 약 90%가 자동화돼 초당 1개의 배터리셀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로사톰의 설명이다. 로사톰은 지난 2021년 3월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고자 자회사 레네라를 통해 한국 배터리 제조사 에너테크 인터내셔널(Enertech International)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어 그해 9월 칼리닌그라드 주정부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퀀텀스케이프'가 세계 10대 자동차 회사와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올해에만 두 건의 공동개발계약(JDA)을 성사시켰으며 폭스바겐과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의 잇단 구애를 받으며 전고체 배터리 기술력을 증명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차전지 토탈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이 배터리 스타트업 SES AI 코퍼레이션(이하 SES AI)과 드론용 배터리 생산에 손잡았다. 내년 1분기 계약을 체결하고 SES AI의 충주 공장에서 양산을 지원한다. 장기간 축적된 신뢰를 토대로 추가 수주 계약이 전망된다. SES AI는 18일(현지시간) 탑머티리얼과 드론용 배터리 생산에 협력하기 위한 구속력 없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부 협상을 거쳐 내년 1분기 최종 계약에 서명하고 충주 공장에서 배터리 생산을 추진한다. 충주 공장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향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목적으로 2021년 설립됐다. 그해 세계 최초의 전기차용 100Ah 리튬메탈 배터리, 2024년 도심항공교통(UAM)용 30Ah 배터리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 성장의 둔화로 결국 공장 가동은 중단됐다. SES AI는 전기차 시장을 포기하는 대신 드론과 UAM으로 눈을 돌렸고 충주 공장에서 생산을 준비 중이다. 양사는 탑머티리얼의 엔지니어링과 제조 전문성, SES AI의 배터리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기반 소재·부품 공급망을 활용하고 미국 국방수권법안(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독일 기가베를린에서 배터리 셀 생산을 추진한다. 지난 2022년 관련 계획을 무기한 보류한지 3년여만이다. 일각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변덕, 노조 선거 등의 이슈로 테슬라가 결정을 또 번복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SK온과 포드가 미국 전기자동차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 SK'를 청산하는 가운데 켄터키주 공장에서 대규모 인력 해고가 단행됐다. 합작 종료 이후 켄터키 공장을 단독 소유하게 되는 포드가 전기차 중심 전략을 전면 수정하면서 기존 배터리 생산 조직을 정리하는 구조조정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SKC와 키움PE가 투자한 영국 실리콘 음극재 전문기업 넥세온(Nexeon)이 한국에 구축한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의 가동이 임박했다. 넥세온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를 대량 생산해 전기차 시장 최대 화두인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시간 단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유럽 전력 인프라 기업 SPIE와 손잡고 유럽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테슬라는 SPIE와 함께 메가팩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해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차세대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 'BST(Beast)'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올해 첫 양산형 BST 모델이 공개될 전망으로, 폴스타 역사상 가장 빠른 전기차가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대차 N과 BMW·아우디 등 글로벌 고성능 브랜드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방위산업 소프트웨어 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조만간 휴대용 공격 드론 '볼트(Bolt)-M'을 미국 해병대에 공급하기 시작한다. 미국 해병대는 13개월간 볼트-M을 테스트하며 뛰어난 범용성과 쉬운 조작 난이도 등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