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ATL 회장, 에코프로·엘앤에프 연쇄 회동…韓 공급망 확보 총력

APEC 맞아 방한…정의선·최태원·구광모도 회동
LFP·NCM·나트륨이온 등 포괄적인 소재 협력 모색 전망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의 쩡위췬(曾毓群) 회장이 한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과 회동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며 에코프로와 엘앤에프를 만난다. 배터리 양극재 기술을 살피고 구매 가능성을 검토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배터리 생태계 최대어'인 CATL의 공급망에 진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의 입지가 한층 탄탄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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