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에이블씨엔씨 뷰티 브랜드 미샤가 일본에 슬로우 에이징 효과를 강조한 신제품을 론칭하고 열도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현지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2일 일본 대형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에 따르면 미샤 레티놀 신규 라인업을 새롭게 보인다. 미샤는 로프트에 이어 프라자(Plaza), 큐텐(Qoo10), 미샤 일본 공식 온라인몰 등에 제품을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현지 소비자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신규 라인업은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1000샷 스피큘 세럼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500샷 갈바닉 아이 크림 △타임 레볼루션 레티놀 4000샷 크림 총 세 종류로 구성돼 있다. 누적 판매량 9300만개에 달하는 미샤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의 핵심성분 익스트림 바이옴(Extreme Biome)과 독자기술로 개발한 활성 성분 '레티놀샷'이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스피큘 세럼은 모공 축소에 특화된 제품으로 모공을 더욱 쫀쫀하게 조이며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아이 크림은 1만2000회 초미세 진동으로 눈가에 탄력 효과를 전달한다. 크림은 주름, 모공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샤가 일본 시장에 신제품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라네즈 일본 유통망을 확대하고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립슬리핑마스크(이하 립슬마), 네오 쿠션 등 라네즈 간판 화장품을 내세운 마케팅을 강화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일본 온라인쇼핑몰 조조코스메(ZOZOCOSME)를 통한 라네즈 화장품 판매를 시작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 산하 조조코스메는 뷰티 제품을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조조코스메에서 △립슬마 △네오쿠션 등 라네즈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레이프프룻·베리·스위트캔디·구미베어·바닐라 등 폭넓은 립슬마 라인업을 갖췄다. 립슬마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2초에 하나씩 판매된 라네즈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베리 프룻 콤플렉스(Berry Fruit Complex) 성분이 들어있어 입술 각질 케어, 수분공급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네오쿠션도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지난해 4월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량 521만개를 돌파한 히트 상품이다. 지난해 4월 아모레퍼시픽이 기존 제품에 비해 밀착력과 커버력을 업그레이드한 네
[더구루=한아름 기자] 3CE(쓰리컨셉아이즈)가 일본 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건다. 리브랜딩을 마치고 현지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신제품을 론칭한다. 3CE의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인 '당신의 스타일을 더하는 서울발 메이크업, 데일리 메이크업에 패션 트렌드를 입히다'를 열도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일본 최대 오픈마켓 온라인몰 큐텐(Qoo10)에 따르면 3CE가 뉴테이크 아이섀도 팔레트와 드롭 글로우 젤 등을 판매한다. 큐텐에 이어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아토코스메(@Cosme) △아마존(Amazon) △라쿠텐(Rakuten) △조조타운(Zozotown)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입점할 예정이다. 뉴테이크 아이섀도 팔레트는 웜·쿨 피부톤에 맞춰 개발된 아이섀도다. 제품 라인업은 드리미핑크룩과 시그리너핑크룩, 로즈피치룩, 볼드애쉬룩 총 4가지다. 베이스컬러와 포인트 펄 글리터, 쉬머 펄 하이라이터 등으로 구성돼 있어 팔레트 하나로 완성도 있는 색조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드롭 글로우 젤은 글로스 특유의 끈끈함은 덜고 쿠션감과 탄성감이 더해 사용감이 편안한 점이 강점이다. 오일 젤 포뮬러가 입술을 쫀쫀하게 감싸 도톰한 광택을 연출할 수 있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소득수준 향상과 함께 급성장하는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징동닷컴(JD)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핑슈트, 잠수경, 클라이밍 헬멧 및 신발 등 상품의 판매액이 40% 이상 증가했다. 그중 절반은 '고가치' 소비층 대상 판매가 차지했다. 또한 중저가 소비층도 점차 고급 스포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중국 '고가치' 소비층은 아웃도어 용품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체 판매액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분야별 아웃도어 용품 시장 품목으로는 △캠핑용품 △스키용품 △수상스포츠 △하이킹의류 △사이클링 등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소수의 아웃도어 마니아 외 대부분의 사용자는 여전히 디자인과 가격을 보고 제품을 선택한다. 한국 제품의 예쁜 디자인은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더 쉽게 사로잡을 수 있다는 얘기다. 디자인 외 품질도 높아 한국 제품의 신뢰도도 높아졌다. 헬리녹스(Helinox)는 업계 선두 브랜드로 한국 아웃도어 용품에 대한 비교적 높은 기대와 품질 신뢰도를 구축했다. 맥선(MAXSUN)은 긴 호흡으로 중국 시장에 깊이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뷰티 브랜드 더블레스문이 일본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외연 확장에 나선다. 지난해 현지 대형 온라인몰 큐텐(Qoo10)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더블레스문이 올해 초 일본 2위 버라이어티숍 프라자(Plaza)에 입점한 데 이어 유통 채널 다각화에 힘을 주고 있다. 20일 큐텐(Qoo10) 따르면 더블레스문이 일본에 아임 뮤트 립스틱을 출시한다. 제품은 큐텐을 시작으로 라쿠텐, 프라자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아임 뮤트 립스틱은 MLBB 컬러 립스틱으로, 01부터 04까지 총 네 가지 색상을 갖췄다. 색상마다 인·아웃이라는 두 가지 제품으로 기획했다. 인·아웃 제품를 레이어링해서 사용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뮤트한 립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일본 현지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전략형 제품 04 인·아웃 제품이 포함됐다. 더블레스문은 아임 뮤트 립스틱을 내세워 일본 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메이크업 제품 특성상 구입 전 매장에서 발림성과 색상 등 직접 체험하길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 고객 접점을 많이 확보할수록 시장 공략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더블레스문은 지난 5월 큐텐, 라쿠텐
[더구루=김형수 기자] 국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르쯔틴이 일본에 로투스 클렌징 젤을 리뉴얼 론칭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망 확대, 뷰티 아이템 라인업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열도 뷰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르쯔틴은 일본에 '로투스 클렌징 젤'(LOTUS Cleasing Gel)을 리뉴얼 출시했다. 지난 2018년 일본 진출 당시 입점한 현지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apan)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에르쯔틴은 로투스 클렌징 젤이 젤 제형의 제품이 거품 제형으로 바뀌며 클렌징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판테놀, 배스1 콤플렉스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클렌징과 피부 보습 효과를 동시에 지니고 동시에 제공한다. 에르쯔틴을 일본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지 사업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일본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에어리 토닝 선크림을 출시했다. 에어리 토닝 선크림은 SPF50+, PA++++ 수준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유한 톤업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기능도 갖추고
[더구루=한아름 기자] K뷰티 스타트업 비나우의 뷰티 브랜드 퓌(fwee)가 글로벌 앰버서더인 태국 인기 여배우 바이뻐어(Baipor Thitiya Jirapornsilp)를 내세워 일본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 현지 버라이어티숍에 신제품을 선보이고 K뷰티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일본 대형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에 따르면 퓌는 △퓌 쿠션 에그핏 커버 △멜로우 듀얼 블러셔 등 신제품을 론칭한다. 퓌는 로프트를 시작으로 플라자, 아토코스메(@Cosme), 도큐핸즈 등 현지 버라이어티숍에 순차적으로 입점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버라이어티숍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주요 도시 곳곳에 매장을 운영 중인 만큼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바이삐어의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하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게획이다. 바이삐어는 지난해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태국 영화 낫 프렌즈(Not Friends)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샤넬 태국 독점 모델로도 활동하며 연기뿐 아니라 뷰티 및 패션 업계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주고
[더구루=김형수 기자] 영원무역이 방글라데시 차토그램 지역 KEPZ(Korean Export Processing Zone·한국수출가공공단)에 대형마트를 오픈했다.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성기학 회장의 의지를 반영했다. 앞선 무상 의료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차별화된 쇼핑 기회가 제공해 현지 임직원들의 직장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KEPZ는 영원무역이 지난 1999년부터 20년 이상 투자해 건설한 자체 공단이다. 영원무역은 지난 2일(현지 시간) KEPZ에 대형마트 '데일리 쇼핑'(Daliy Shopping)을 열었다. 방글라데시 무역 대기업 프란-RFL(PRAN-RFL)과 협력해 데일리 쇼핑 매장을 조성했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나즈룰 이슬람(Nazrul Islam) 프란-RFL 대외협력 책임자 등이 이날 열린 개점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원무역은 KEPZ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데일리쇼핑 오픈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임직원들은 데일리쇼핑 매장에서 과일과 농산물 등 신선식품, 주방용품, 가정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
[더구루=김형수 기자] 밀크터치가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개발한 신제품을 일본에 론칭하고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현지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9일 일본 마케팅·에이전시업체 쿠지에 따르면 밀크터치는 현지에 '톤온 섀도우 팔레트'(Tone On Shadow Palette)를 론칭했다. 밀크터치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의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밀크터치는 톤온 섀도우 팔레트가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혜림쌤'과 손잡고 개발한 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혜림쌤은 메이크업·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24만4000명, 유튜브 팔로워 약 24만6000명 등 50만명 수준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톤온 섀도우 팔레트는 '365일 사용하기 쉬운 아이팔레트'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밀키 브라운과 핑크색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투데이 시리얼 볼'(Today Cereal Bowl), 밀키 핑크 컬러와 반짝이는 펄이 조합된 '원 모어 핑크스푼'(One More Pink Spoon) 등 2종으로 이뤄졌다. 밀크터치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더구루=한아름 기자] 클리오가 일본에서 색조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앞서 현지 벤더 업체를 인수하고 일본법인(클리오 재팬)을 설립하며 사업 확장의 기틀을 다졌다. 클리오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사업 구조 효율화를 통해 현지 수익성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일본 오픈마켓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에 따르면 클리오가 일본에 24FW(가을·겨울 시즌)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더 오리지널'을 출시한다. 제품은 킬커버 더 뉴 파운웨어 쿠션의 리뉴얼 제품으로 제품 라인업은 총 5개다. 이와 함께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언플러그드 보이 컬래버레이션' 3종과 '버터밤 크레용' 10종을 함께 선보인다. 클리오는 신제품을 온라인에 선출시한다. 이후 로프트(Loft)·프라자(Plaza) 등 현지 버라이어티숍 등 오프라인 판매망에 순차적으로 입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클리오가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배경은 매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상반기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34% 늘어난 226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진출
[더구루=한아름 기자] 세계 1위 스포츠레저 리테일 브랜드 데카트론(Decathlon)이 인도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2018년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데카트론은 아시아시장 핵심 공략 국가로 인도를 낙점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인도 공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데카트론이 인도 매장 수와 생산 시설을 늘리기 위한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5년 동안 인도에 1억1100만달러(약 1500억원)를 투자한다. 지난 2009년 인도에 첫 매장을 연 지 15년 만에 내린 판단이다. 인도를 포함한 주요 국가에 대한 신규 투자와 적극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레저 리테일 기업 지위를 수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데카트론은 현지 소비자 취향과 문화 등을 반영한 스포츠용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축구공부터 요가 매트, 자전거 등 현지 수요가 높은 스포츠용품의 생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크리켓 배트와 하키 장비 등 생산 라인도 확대해 내수 확대 및 주변국 수출을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도 매출의 68%가 현지 생산된 제품이며 2년 내 85%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데카트론이 인도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라네즈가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중국 수분크림 브랜드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기능성이 우수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8일 중국 브랜드 전문 사이트 99브랜드망(99品牌网)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현지 시장 내 수분크림 브랜드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99브랜드망은 △브랜드 인지도 △성분 △기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보습 기능성에 특화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브랜드라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라네즈 화장품이 중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도 기대된다. 앞서 라네즈 워터슬리핑마스크는 지난 2월 중국 랭킹사이트 성광전뇌망(星光电脑网)이 발표한 'K뷰티 가성비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피부결 개선, 수분 공급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본보 2024년 2월 11일 참고 라네즈 워터 슬리핑, 중국내 K-뷰티 가성비 '1위'…아모레퍼시픽 '톱10' 독식
[더구루=홍성일 기자] 화웨이가 개발하고 있는 2세대 트리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화웨이는 신형 모델을 앞세워 삼성전자와 고급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두고 일전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DCS)'은 "화웨이 메이트XT 2세대 모델이 그린란(Greenlan)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다"며 "출시 일정은 9월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 메이트XT는 세계 최초의 트리폴드 스마트폰으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메이트XT의 화면 크기는 두 번 접었을 경우에는 6.4인치, 모두 펼쳤을 경우에는 10.2인치에 달한다. 두께는 두 번 접었을 때 3.6mm, 무게도 306g에 불과하다. 메이트XT는 가장 저렴한 모델은 1만9999 위안(약 390만원)에 달했지만 중국에서만 500만 명이 넘게 사전예약에 참여했다. 화웨이는 지난 2월 메이트XT 얼티밋이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으며, 약 2개월만에 2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메이트XT의 후속모델에 대한 소식은 올해 초부터 전해졌다. 올해 1월 중국 IT팁스터 '픽스 포커스 디지털(定焦数码)'는 화웨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태국이 캄보디아의 국경 지역 분쟁에서 한국산 위성항법시스템(GPS) 유도폭탄 'KGGB'(Korean GPS Guided Bomb)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 공군이 캄보디아 국경 인근 표적 2곳에 공습을 가하는데 KGGB를 투하한 것이다. 태국군은 공대지 GPS 유도폭탄 사용으로 특정 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하고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하며 표적에 대한 치명성을 높였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에 따르면 태국 왕립 공군(RTAF)은 F-16 전투기에 KGGB를 탑재해 분쟁 국경에 있는 캄보디아 군사 시설물을 타격했다. 이 공습으로 지휘소와 여러 탄약고, 그리고 최소 두 대의 러시아제 BM-21 '그라드(Grad)' 다연장로켓포 시스템이 파괴됐다. 태국 공군 관계자는 "이번 공습은 캄보디아의 태국 영토 침공에 대응한 광범위한 군사 작전의 일환"이라며 "유도 폭탄 공격의 목적이 캄보디아 포병대를 교란하고 태국군 진지에 대한 추가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공군은 캄보디아군과의 교전에서 KGGB 정밀 유도 키트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KGGB 정밀 유도 키트를 통해 미국산 Mk.82 폭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