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패드의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라시아 경제위원회(EEC)는 지난 10일(현지시간) 5종의 미출시 아이패드에 대한 인증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올해 3월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에 이어 아이패드 프로 등의 업그레이드나 새로운 제품의 출시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관련업계는 우선 이달 내 양산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진 10.2인치 아이패드 7이 다섯 모델 중 하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아예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10.5인치 태블릿의 등장도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신뢰도 높은 애플 관련 정보를 전하는 애널리스트 밍치궈도 올해 4분기 2종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출시된다고 밝힌바 있다. 나머지 한 모델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최근 IHS 마켓 애널리스트인 제프 린이 전한 내년에 출시될 5G망을 사용하는 폴더블 태블릿이 아니겠냐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폴더블 기술이 아직 완성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지적하며 당장 내년에 폴더블 아이패드가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많아 이후 출시된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특허풀에 가입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oT 특허풀'아반시(Avanci)'는 지난10일(현지시간) SK텔레콤과 에이수스, 다탕모바일 등 3개사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반시의 회원사는 28곳으로 늘엇다. 아반시 측은"2G, 3G, 4G 표준 필수 특허를 다수 보유한 이들 3사의 핵심 특허 포트폴리오를 이제 아반시의 원스톱 마켓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가입하게 된 아반시는 지난 2016년 에릭슨, 퀄컴, 인터디지털, ZTE 등이 모여만든 IoT 분야 특허풀이다. 특허풀이란 특허에 대한 공동의 이익을 목적으로 결성한 회사로 기술 표준을 보유한 회사들이 모여 풀을 만들어 회원사들은 라이선싱을 서로 쉽게 공유하고 포함되지 않은 회사들은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형태의 일종의 특허동맹이다. 현재 아반시에는 차이나 모바일, 지멘스, 블랙베리, 노키아, 보다폰, 소니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아반시의 주요 고객사들은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자동차 업체들로 알려져있다. SK텔레콤은 이번아반시 가입으로 IoT 특허를 보다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고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의 공식사진이라 주장하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일 IT전문매체인 '윈퓨처'는 갤럭시 노트10의 공식 사진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 모델은 이전에 공개됐던 이미지들과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예상이미지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선 전면 카메라 구멍이 갤럭시 S10에서 우상단이었던 것과는 다른게 중앙 상단으로 이동했다. 또한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가 가로로 배치돼있던 것과는 다르게 세로로 배치됐다. 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 모델의 차이는 액정뿐 아니라 이 후면 카메라에서도 나타나는데 노트10의 경우 플래시만 장착된 것으로 보이는 반면 노트10 플러스의 경우 사물의 거리를 파악할 수 있는 ToF 센서 등 2가지 센서가 추가로 배치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두 모델의 카메라 성능에서도 차이가 있을 것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언팩 행사를 한달 여를 앞두고 갤럭시 노트10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출시 이전부터 꾸준히 모습을 드러나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IT전문 트위터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 탭 S6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출됐다. 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 탭 S6'의 유출 사진을 공개했다. 샘모바일측은 해당 사진을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부팅 화면에서 'SAMSUNG Galaxy Tab S6'라고 적힌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후면에서는 기존에 적용된 싱글카메라가 아닌 듀얼카메라가 적용된 것도 볼 수 있다. 사양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우선 디스플레이에는 10.5인치 AMOLED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며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는 갤럭시 S10에도 적용된 스냅드래곤 855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램은 6GB, 스토리지는 64GB는 없고 가장 기본 모델이 128GB이고 최대 256GB 모델이 판매될것으로 보인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9 파이다. 관련업계는 갤럭시 탭 S6의 공개 시기에 대해서 여러 분석들을 내놓고 있다. 가장 먼저 8월 7일 갤럭시노트10이 공개되는 현장에서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됐다. 하지만 갤럭시 탭 S4가 갤럭시노트9 전에 공개됐던 것을 들어 오는 9
구글의 '책 형태' 폴더블폰 특허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구글이 출원한 여러 장의 폴더블 디바이스 특허를 공개했다. 구글이 지난 5월 열린 I/O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다양한 폴더블 디바이스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이후 등장한 특허여서 관련업계에서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특허는 지난해 12월 20일 출원된 것으로 '책처럼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여준다. 기존의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히냐 밖으로 접히냐, 한번 접히냐 두 번 접히냐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구글의 폴더블폰은 그 이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얇은 디스플레이들이 겹겹이 있는 '책'과 같은 형태였기 때문이다. 힌지 부분에 여러 장의 얇은 디스플레이들이 겹쳐져 있고 이를 책처럼 넘겼다 돌아갔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한 앞뒤로 다 영상을 출력하기 때문에 '종이 책'처럼 넘기면서 보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는 특허 속 구글의 디바이스가 다섯장의 디스플레이를 겹쳐놓은 것에 불과하지만 차후 5장이 아닌 그 이상의 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기 좌우에 굴곡을 주는 삼성 특유의 '엣지' 디스플레이를 살린 폴더블폰 특허가 공개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 특허청(USPTO)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2017년 10월 13일 출원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폴더블 전자 장비' 특허를 공개했다. 특허 속 폴더블 폰은 '갤럭시 폴드'에 적용된 '인폴딩'이 아닌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폴더블 폰에는 확인되는 몇가지 두드러지는 특징이 나타난다. 무엇보다도 디스플레이에 좌우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삼성전자 특유의 '엣지'를 강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특히 폴더블폰을 접었을 때 이 '엣지' 부분이 만나며 스마트폰의 볼륨감을 살리는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또한 화웨이 메이트X가 디바이스 사이드 바를 만들어 별도의 카메라 공간을 만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즉 '펀치홀'을 적용해 스크린 내에 카메라를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힌지부분도 눈에 띈다. 힌지 부분을 원기둥 모양의 회전 힌지로 배치하면서 접었을 때 생기는 빈틈이 없고 완전히 접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디바이스 하단에 마이크와 스피커,
삼성전자가 '무선충전 크래들' 2개 모델의 출시를 준비중 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무선충전 크래들 2종에 대한 승인을 발표했다. 무선충전 크래들은 '무선충전'이 되는 '거치대'를 뜻하는 용어이다. 특히 이번 승인 결과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갤럭시 워치 2의 무선충전 크래들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해당 충전기의 모델번호는 'EP-OR825'로 'SM-R825'로 알려진 갤럭시 워치2와 번호가 거의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승인결과 발표로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2 코드명이 '르네상스'라는 것이 알려졌다. 갤럭시 노트10의 코드명은 '다빈치'로 삼성전자의 올해 하반기 라인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커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충전기 중에는 지난해 공개됐던 급속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스탠드형 무선충전기 'EP-N5100'의 후속작인 'EP-N5200'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0W의 무선 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는 새로운 무선 고속 충전 스탠드가 갤럭시 노트10과 거의 동시
갤럭시 M 시리즈와 A 시리즈 확대를 통해 중저가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준프리미엄 라인업 'R 시리즈'를 출시할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 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갤럭시 A90이 새로운 갤럭시 R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두 가지의 중저가 모델을 준비중이며 이미 생산라인에 들어가있고 두 모델 다 대화면과 트리플카메라를 갖췄다"며 "그 중 한대는 5G를 지원하고 다른 한 대는 매우 독특한 카메라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즉 삼성전자가 5G 모델 라인업 확장과 준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충을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주장은 '갤럭시 R 시리즈'의 부활이다. 갤럭시 R 시리즈는 2011년 갤럭시 S2의 바로 아래단계 준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출시된바 있었다. 그리고 올해 다시 갤럭시 R 시리즈의 부활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기존 갤럭시 R이 S 시리즈 바로 밑 준 프리미엄급 모델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온리크스가 주장한 것과 같이 5G 중급기 모델이 갤럭시 R
중국 화웨이가 '갤럭시 폴드'에 적용된 인폴딩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화웨이의 인폴딩 폴더블폰의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이번 특허는 지난해 7월 출원된 특허로 확인된다. 이번 특허가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공개된 '메이트X'의 후속작으로 될 것이라는 업계의 분석이다. 특허를 통해 공개된 화웨이의 인폴딩 폴더블폰의 외관은 기본적으로 '메이트 X' 다른 것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카메라의 위치, 버튼의 위치 등이 메이트 X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차이는 디스플레이의 위치가 앞뒤로 바뀌며 '인폴딩' 된다는 것이다. 기존의 메이트 X는 카메라가 위치한 면의 반대편에 위치해 밖으로 접었을 때 앞뒤로 화면이 위치한 형태를 취했다. 하지만 특허 속 폴더블폰에는 갤럭시 폴드처럼 서브 스크린을 설치하고 메인 스크린은 접힌 상태로 있다가 폈을 때 나타나게 하는 형태이다. 다른 점이라면 '갤럭시 폴드'의 전면부에 위치한 서브 스크린이 크기가 작은 반면 화웨이의 특허 속 폴더블폰은 풀스크린을 장착해 더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것이다. 관련업계에서
'결함 논란'으로 출시가 지연된 '갤럭시 폴드'의 출시가 임박했으며 LTE와 5G 모델이 동시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일 갤럭시 폴드 5G 모델의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인증을 획득했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는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전세계 기업들의 네트워크로 와이파이 기술과 프로그램을 규정하고 품질, 성능, 보안, 기능 표준을 만족시키는 제품들에 대한 인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KT 등 국내기업을 포함해 애플, 퀄컴, 보다폰,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 인증을 받으면 전 세계에서 5G 모델을 출시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결함 논란'으로 출시가 지연됐던 갤럭시 폴드의 등장이 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갤럭시 폴드는 4월 말 미국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공식출시 직전 터진 '결함논란'으로 출시가 연기됐었다. 당시 외신 등에서는 갤럭시 폴드가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인해 디스플레이가 부풀어오르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고 보도했었다. '결함논란'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연기하고 보완작업에
삼성전자의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의 디자인 특허가 공개되며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 A90이 듀얼 디스플레이를 가지게 되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 특허청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출원한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의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삼성의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은 디바이스의 전면과 후면에 각각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두개의 화면이 존재하는 스마트폰이다. 해당 특허 속 디바이스의 전면은 카메라가 없는 풀스크린 스마트폰의 모습을 보여준다.카메라는 후면에만 존재하며 그와 함께 4:3 비율로 보이는 추가적인 스크린이 설치돼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가 A80과 같이 전면은 풀스크린으로 만들고 로테이팅 카메라를 장착하는 대신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고화질의 셀피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3.5mm 헤드폰 잭이 없어진 것도 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의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특허에 관심을 보이며 해당 디자인은 갤럭시 S 시리즈나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는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갤럭시 A 시리즈의 반영될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있는데 화면 지문 인식 기능은 없는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특허가 공개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터키특허청(TPI)은 지난 10일(현지시간) LG전자가 출원한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특허 속 스마트폰에 후면에는 세개의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LG 스마트폰의 특징 중 하나인 지문인식 센서 역할을 겸하는 홈버튼이 보인다. 또한 전면에는 왼쪽 상단에 펀치홀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고 하단에는 USB-C포트와 헤드폰 잭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디자인을 보며 LG전자가 중저가 라인업에 새로운 기술을 투입하는 다른 업체들과는 다른 방향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경우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모델로 갤럭시 A시리즈와 같은 중저가 라인업을 우선하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그러고 있지 않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이미 많은 제조업첵들이 저렴한 스마트폰에 최신 기술을 장착하면 베팅하고 있지만 LG전자는 여전히 이런 전략에 대해서 회의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 스위치2가 출시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R4' 칩이 등장했다. 닌텐도가 강경 대응을 선언했지만 해적판(불법·무단 복제) 게임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미그 플래시(Mig Flash)는 1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 등을 통해 "미그 플래시 V2 키트가 스위치2에서도 작동된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판매 홈페이지에서도 스위치2와 호환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미그 플래시 V2는 해적판 게임이 저장된 마이크로SD 카드를 닌텐도 공식 카트리지처럼 위장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장치다. 즉 불법적으로 다운받은 게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미그플래시 V2는 지난해 출시됐으며 스위치 판 R4칩으로 불렸다. R4 칩은 닌텐도 스위치 이전 세대 콘솔인 DS에서 사용된 게임 백업 디바이스다. R4칩은 DS에서 불법 복제 게임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닌텐도 생태계에서는 해적판의 상징이 됐다. 닌텐도는 스위치2를 출시하며 해적판 게임 등장을 막기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놨었다. 해당 대책은 확인되지 않은 카트리지를 이용할 경우 계정정지와 콘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가 한국과 한국형 전투기 KF-21 분담금, 기술이전 문제로 갈등을 빚고 가운데 튀르키예 전투기 구매설이 나오자 이를 부인했다. 튀르키예 전투기 도입은 확정이 아니며 한국과는 여전히 KF-21 공동개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주장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인도네시아 영자신문 자카르타 글로브(jakartaglobe)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으로 정권이 교체되자 한국과 여전히 KF-21 공동개발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롤리안샤 수미랏 인도네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기존의 모든 파트너십을 이어가거나, 이재명 정부와 새로운 것을 모색할 의향이 있다"며 "양국 간 협력으로 파트너십을 정기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F-21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협력 방안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튀르키예 최초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칸(KAAN) 48대 구매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확정이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자국이 개발 중인 5세대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