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생명이 투자한 프랑스 자산운용사 메리디암이 새로운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전 G20 출신 임원을 선임했다. 신규 인재 영입을 통해 글로벌 종합자산운용 리더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메리디암은 5일(현지시간) 신임 최고전략책임자로 마리 람 프렌도를 선임했다. 마리 람 프렌도는 G20 정상회의 협약에 따라 설립된 GI허브(Global Infrastructure Hub)에서 지난해까지 인프라 단체 책임자를 역임했다. GI허브 재직 당시 정책 리더들에게 자문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으며, 특히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을 연결하는 GI허브의 활동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리 람 프렌도는 지난해 8월 GI허브 재직 당시 “보험사와 은행들이 지속 가능한 인프라에 대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몇 년 동안 노력해 왔다”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메리디암은 마리 람 프렌도 영입을 통해 글로벌 종합자산운용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메리디암은 현재 총 27조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유럽, 북미 등 다양한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 중국 합작사인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가 80년대생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과감한 경영 혁신을 통해 지난해 실적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는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허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허신 대표는 중국 금융당국의 임직 자격 관련 절차를 거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허 신임 대표는 1982년생으로 지난 2004년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시안에 입사해 감사, 선임 감사, 매니저, 수석 매니저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난 2008년엔 저장 오리엔트 금융 홀딩 그룹에 입사해 절강 오리엔탈의 당위원회 위원과 부사장 겸 이사회 서기를 맡았으며, 2022년 10월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 이사로 부임했다.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가 80년대생 대표를 선임한 데에는 지난해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는 지난해 23억8000만 위안(약 4400억원)의 보험 사업 수입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신규 단일 표준 보험은 5억2000만 위안(약 960억원)을 초과했고, 대리점 신규 단일 표준 보험도 1억9000만 위
[더구루=정등용 기자] DB손해보험 베트남 자회사인 BSH(사이공하노이보험)가 올해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속적인 사업 확장으로 수익을 확대하는 한편 기술력 향상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SH는 최근 지난해 사업 실적을 되돌아 보고 올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컨퍼런스 보고회를 열었다. BSH는 지난해 총 2조9490억 동(약 1600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수익 측면에서 업계 9위 자리를 차지했다. 자동차 보험 매출 순위에선 4위에 올랐으며, 투자 활동 부문에선 22%의 단기 이익률로 업계 평균 11%를 상회했다. BSH의 지난해 총 보험료 수익은 전년 대비 8.02% 감소한 227조1340억 동(약 12조4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손해보험 부문 보험료 수입은 전년 대비 2.87% 증가한 71조1490억 동(약 3조9100억원)로 추산된다. 기업 투자 부문은 7625억8000만 동(약 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8% 증가했다. BSH는 지난해 사업 실적 외에 고객, 파트너, 국내외 기관이 선정하는 △우수 아시아 기업 △베트남 최고 10대 브랜드 △베트남 최고 10대 손해보험사 △베트남 고성장 50대 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 베트남 자회사 PTI(우정통신보험)가 5년 연속으로 긍정적 신용등급을 받았다. 견조한 실적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PTI는 글로벌 보험전문 신용평가 기관 에이엠베스트(A.M. Best)부터 신용등급 'B++'을 획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B++급은 재보험 영업이 가능한 수준인 출재적격 등급이다. PTI는 2019년부터 에이엠베스트로부터 신용평정을 의뢰했다. 첫 신용평가에서 B++ 등급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PTI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내린 결과다. 에이엠베스트는 PTI의 △견고한 재무 상태 △보험 사업 운영 실적 △기업 아이덴티티 △적절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PTI의 재무 상태가 중장기적으로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에이엠베스트는 보고 있다. PTI는 지난해 긍정적인 영업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까지 자본금은 2조1000억VND(약 1142억4000만원)에 이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됐다. 나아가 지난해 3분기 이후 주요 사업인 자동차·개인 보험에서 재정 수익 관리를 통해
[더구루=홍성환 기자] DB손해보험 베트남 자회사 PTI(우정통신보험)이 글로벌 보험사 알리안츠파트너스, 마쉬와 손잡고 자동차 보증보험 서비스를 강화한다. DB손해보험의 베트남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PTI는 알리안츠파트너스·마쉬와 자동차 보증보험 패키지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사는 자동차 무상 보증 기간이 만료된 차량에 대해 보증을 연장하는 보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PTI는 베트남 전역 1500개 이상의 정비소와 제휴를 맺고 있는 등 양질의 자동차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TI는 베트남 3위 손해보험사로 DB손해보험이 지난 2015년 이 회사 지분 37.32%를 인수했다. DB손해보험은 베트남 시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에만 사이공하노이보험공사(BSH), 베트남국가항공보험(VNI) 등 보험사 두 곳을 인수했다. 최근 당국 승인을 얻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본보 2024년 1월 8일자 참고 : DB손해보험, 베트남 보험사 VNI·BSH 인수 매듭> DB손해보험은 3개의 베트남 손보사를 자회사로 두게 되면서 베트남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더구루=정등용 기자] DB손해보험이 인수한 베트남 손해보험사 VNI(베트남국가항공보험)가 업계 상위 10위권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해 막대한 경영 수익을 달성하면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이 5년 연속 베트남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 규모와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최근 호치민시에서 열린 ‘2023년 베트남 500대 기업’ 행사에서 수상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베트남 리포트 합작회사(Vietnam Report Joint Stock Company)와 베트남넷 신문(Vietnamnet Newspaper)은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이 총 수익 지표와 총 자산, 직원 수, 성장률, 이익, 미디어 평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4조9810억 동(약 2700억원)의 투자 자본을 보유해 현지 시장에서 강력한 재정적 잠재력을 지닌 생명보험사로 평가 받는다. 지난해에는 3조8000억 동(약 2000억원)의 보험료 수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56% 성장한 수치다. 이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베트남에 파견된 우리나라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회보험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 근로자와 기업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사회보험청은 지난 24일 국민연금과 양국 근로자의 복지 보장을 위한 사회보험 협약을 이행하는 내용의 온라인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앞서 작년 12월 사회보험에 관한 협정 이행을 위한 행정약정에 정식 서명한 바 있다. 이 행정약정은 2021년 12월 체결한 한·베트남 사회보장(보험) 협정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월 공식 발효했다. 사회보장협정이란 연금 등 사회보험제도가 국내 거주 외국인이나 국외 거주 우리 국민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 간 체결되는 조약이다. 협정 발효에 따라 내년부터 베트남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와 기업이 부담하는 베트남 연금보험료가 5년간 면제되고, 추가로 3년간 연장도 할 수 있다. 반대로 베트남도 우리나라에서 같은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4월 현재 베트남 연금에 가입한 우리 국민은 1만4303명이다. 또 이번 협정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한 우리 국민이 베트남 연금에도 가입한 경우 양국 연금 가입기간을 더할 수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P&I(선주상호보험) 보험사 영국 노스스탠다드(NorthStandard)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노스스탠다드는 상반기 중으로 한국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노스스탠다드는 작년 4월 싱가포르에 아시아 본사를 설립한 데 이어 1년 만에 한국 사무소를 추가 개설한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덟 번째 지사다. 현재 싱가포르와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홍콩, 호주 멜버른, 브리즈번, 넬슨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데이비드 로버츠 노스스탠다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서울에 새롭게 입지를 구축하는 것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 서비스 플랫폼을 강화하려는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I는 해상운송에서 선주들이 서로의 손해를 상호 간 보호하기 위한 보험이다. 대표적인 보상위험으로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인명의 사상이나 운송화물의 손실, 선박에서 배출된 연료유나 화물유 등으로 인한 오염손해 등 제3자의 재산손해, 선박 침몰 시 인양비 등을 보상한다. 국제적으로 17개 대형 P&I
[더구루=홍성환 기자] 교보생명 산하 신리서치프로그램이 보험업계 인재와 리더십 동향에 대해 연구한다. 세계보험협회(IIS)는 22일 신리서치프로그램이 보헙업계 인재와 리더십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첫 번째 보고서는 고위 인적 자원 리더로부터 수집한 통찰력과 기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과 호기심을 갖춘 리더십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보험 산업의 글로벌 통합 특성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갖춘 후보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면서 "또 지속적인 기술 개발, 유연한 근무 환경, 명확한 경력 성장 경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데이터 유창성, 기술적 사고방식, 빅픽쳐 사고, 성장 사고 방식 등 직원이 보험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 있어 필요한 기술좌 자질을 식별한다"면서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업계의 능력은 평생 학습을 지원하고 개인의 역할을 더 넓은 목적과 연결하는 데 달려 있다"고 전했다. 신리서치프로그램과 세계보험협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적관리 리더와 고위 임원 간 관점 차이를 탐구하는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리서치프로그램은 매년 인재 관리 주요 동향을 연구해 업계에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금융당국이 현지 보험사에 대한 정밀 조사에 돌입했다. 조사 대상 기업엔 한화생명과 신한라이프 외에 DB손해보험이 인수한 BSH(사이공하노이보험), PTI(우정통신보험)가 포함됐다. 베트남 재무부 보험관리감독본부는 17일(현지시간) 올해 14개 보험사에 대한 전문 조사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개 보험사 중 생명보험 부문에는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과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이 포함됐다. 베트남 보험관리감독본부는 생명보험 판매와 관련해 이들 기업의 법적 규정 준수 여부를 검사하고 고객의 권리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손해보험사 중에선 BSH와 PTI가 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BSH는 이달 베트남 재무부 승인을 거쳐 DB손해보험에 최종 인수됐으며, PTI는 지난 2015년 DB손해보험에 인수된 바 있다. 베트남 보험관리감독본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자동차 소유주의 민사책임보험에 관한 법적 규제 준수 문제를 점검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 점
[더구루=정등용 기자] 일본 최대 생명보험사 닛폰생명(日本生命)이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착수했다. 마이너스 금리 종료 시점이 임박해지면서다. 시미즈 히로시 닛폰생명 사장은 1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국채 등 운용 포트폴리오 재편성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마이너스 금리가 종료될 경우 국채를 운용하는 생명보험사는 중장기적으로 얼마나 안정적인 운용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히로시 사장은 “생명보험사는 주식 비즈니스”라며 “앞으로는 국내외 금리 차이와 복잡해지는 통화 정책 등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읽고 신규 투자뿐 아니라 기존 포트폴리오 재편성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전 고위급 인사의 발언을 인용해 일본은행이 오는 4월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종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사쿠라이 일본은행 전 위원은 “일본은행의 최종 금리 목표는 단기의 경우 약 0.5%로 예상한다”면서 “한두 가지 경제 지표로부터 최종적인 금리 인상 추진력을 얻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이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한 뒤 정상화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9년 연속 '글로벌 최고 고용주(Global Top Employer)'로 선정되며 글로벌 인재 경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업 구조 전환과 조직 변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사람과 조직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자동차용 D램 메모리 반도체 부족으로 테슬라, BYD 등이 생산 차질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웰스파고는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업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분야에 집중하면서 자동차용 D램 비용이 수십 배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