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외국인 임대주택 '시그니처15'가 지난달 20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평택 주한미군 기지 근거리에 들어선 미국식 주택단지로, 외국인 임대주택 전문업체 (주)공유공감이 분양을 담당하고 있다. 분양을 담당한 (주)공유공감은 평택 현지 토착업체로 주한미군기지 인근 외국인 임대주택에 40년가량의 경험을 보유해 신뢰를 더한다. 시그니처15는 실투자금 1억원대에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신축주택이다. 대지면적 397㎡(150평)에 주택면적 241㎡(7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건립됐다. 현재 총 15세대가 최초 분양 중이다. 전 세대 소유권 이전 등기와 외국인 임대가 완료돼 분양과 동시에 임대료를 거둘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임대료 역시 매월 세입자가 지불하는 방식이 아닌, 1년치를 선불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연체 위험이 없어 연금처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상가와 오피스텔 대안 투자처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풍부한 임대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2021년에 평택 주한미군 기지가 완성되면, 서울 이태원에 버금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분양 중인 15세대는 전 주택의 임대 계약이 3만8000달러
[더구루=오승연 기자] 2022년 개통 예정인 여의도행 서해안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총 2329세대(예정) 대단지 아파트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 5차’가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371-24번지 일대 및 마도면 두곡리 일원에 들어선다.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 5차는 지하 2층~지상 23~26층, 27개동 총 2,329세대(예정) 규모로 전용면적 64㎡, 76㎡, 84㎡, 118㎡로 구성되며, 주차대수는 지상 160대, 지하 2850대, 근린생활시설 39대의 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다. 화성 남양 서희스타힐스 5차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저렴한 공급가와 함께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료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안산, 화성 전세, 월세 수요자들은 눈여겨 볼만하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한 세대주로 20세 이상 단독세대주이면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위주 4BAY 판상형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며, 단지 내 예술조형물과 바닥 분수가 어우러진 커뮤니티 광장이 마련되고 건강쉼터, 배트민턴장, 어린이놀이터 등과
[더구루=오승연 기자]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가 서울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경제기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동대문 일대의 신규 오피스텔 현장에도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주거용 건물 거래량이 주춤한 사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는 주택시장에 고강도 대출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8월 전매 제한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유동자금이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상업·업무용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현재 동대문 제기동에서는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제기역 도보권인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3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6층, 1개 동, 전 세대 복층형 오피스텔 20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들어선다. 2022년 3월 입주가 예정된 동원 베네스트 2차는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인 GTX-B(송도-창량리-남양주, 예타 통과)가 CBD와 YBD를 관통하며 면목선(청량리-신내동, 2022년 예정)이 CBD를 지나는
[더구루=오승연 기자] 수요자들의 발길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로 향하고 있다. GTX-B노선을 비롯, 9호선 ∙ 8호선 연장 개통 등 굵직한 교통호재를 모두 품고 있어서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다산신도시에서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인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다산 지금지구 3-1블록에 조성하는 복합단지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의 오피스텔 529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전용 20~53㎡,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된다.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는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공덕·용산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GTX-B노선 및 서울 지하철 8호선·9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의정부지방법원을 비롯, 남양주시법원·구리남양주교육청·남양주경찰서·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 12개의 행정기관이 밀집 조성되는 법조행정타운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 및 협력업체 등 풍부한 종사자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배후수요 또한 무궁무진하다. 상층부 오피
[더구루=오승연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동탄호수공원 일대의 상권도 살아나고 있다. 주말이면 동탄대로 인근 상업시설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 신도시 호수공원변 상가의 가치는 이미 타 지역에서 증명된 바 있다. 18일 KB부동산 상권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일산호수공원 인근 반경 700m의 유동인구는 평일 일평균 8만4959명, 주말 9만3138명으로 주중과 주말 할 것 없이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에서도 같은 양상이 나타난다. 동일 반경 기준으로 동탄호수공원의 평균 유동인구 수는 평일에 7만4317명이, 주말에 5만5727명이 다녀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업시설의 월 평균 매출액은 719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일 평균 유동인구 수(11만5216명)가 더 많은 SRT 동탄역 인근 상업시설의 월 평균 매출액 6,640만원과 비교해 보더라도 뚜렷하게 높은 수치다. 동탄 현지 관계자는 "최근 분양 단지 입주 후부터 동탄호수공원 중심으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해 주말이면 식당 잡기가 어렵고 특히 동탄호수공원이 조망되는 자리는 인기가 더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새 아파트 입주와 함께 동탄2신도시 새로운 상권이라고
[더구루=오승연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매 제한, 대출 규제, 시세 불안정 등 각종 리스크가 존재하는 아파트 대신 꾸준한 임대 수익을 영위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택 미군 렌탈하우스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미 국방부 산하 해외 기지에 주둔하는 영외 거주자인 일반 사병, 고위급 장교, 군무원, 민간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임대 사업을 영위하는 건축 주택으로, 캠프 험프리스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캠프 험프리스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 위치한 주한미군의 육군 기지로 여의도의 5배에 달하는 14.677 km²의 면적을 자랑한다. 넓은 면적에 상주하는 미군, 군무원 등 종사자 및 그 가족만 4만6000여 명에 달해 수익형 부동산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 투자의 또 다른 메리트로 주한미군 주택임대협약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한미 간 주둔군지위협정(SOFA) 조약에 따라 이들의 주거 비용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한다. 주한미군 주택임대협약 프로그램은 SOFA 협정 기간인 2060년까지 이어진
[더구루=오승연 기자] 자연주의 브랜드 타트바(TATTVA)가 밸런스 있는 유수분 공급은 물론 피부톤까지 밝혀주는 제품 추천에 나섰다. 타트바가 추천한 여름철 산뜻한 피부관리 솔루션 ‘달빛백자 스킨케어 라인’은 토너, 세럼, 크림, 슬리핑마스크로 구성됐다. 여름철 사용하는 제품은 가벼운 제형이어야 한다. 답답한 마스크에 땀까지 더해져 공든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이다. 타트바 달빛백차 스킨케어 라인은 여름철 부담없는 가벼운 텍스처감을 지닌 것은 물론 자극받은 피부의 편안함을 부여한다. 제품은 전성분 EWG 그린등급으로 개발됐으며 전 제품 무자극 임상테스트를 거쳤다.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강화되는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보다 진입 장벽이 낮고 꾸준히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추세다. 특히 역세권 등 교통 편의까지 갖춘 수익형 부동산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113-2번지에 들어서는 DK밸리뷰 한남’은 지하1층~지상10층 2개 동에 도시형 생활주택 2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56실 규모로 들어선다. 실사용면적 11평형의 도시형 생활주택은 7층~10층에 A TYPE 2세대, A1 TYPE 2세대, B TYPE 4세대, B1 TYPE 2세대, C TYPE 2세대, D TYPE 16세대 등 6개 TYPE 총 28세대가, 전용면적 10평형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A TYPE 6세대, A1 TYPE 6세대, B TYPE 12세대, B1 TYPE 6세대, C TYPE 6세대, D TYPE 20세대 등 6개 TYPE 총 56실이 2층~8층에 들어선다. DK밸리뷰 한남은 지하철 경의중앙선한남역이 도보 3분 거리이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도보 8분, 한남근린공원 도보 10분, 서울용산국제학교가 도보 20분에 위치해 있다. 한남대교
[더구루=오승연 기자]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지식 기반 첨단 산업 및 환경친화적 명품 주거단지가 혼재하는 프리미엄 시티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주여건이 탁월한 신분당선 동천역 주변 주거단지 인기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판교, 강남 더블 생활권 입지와 더불어 경기용인플랫폼시티 후광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타운하우스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분당선 미금역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분당 1정거장, 판교 3정거장, 강남 7정거장 거리로 20분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서분당IC, 서수지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자가 차량에 의한 서울, 지방 진출도 용이해 강남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까지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광교산 등산로, 낙생저수지, 광교호수공원 등이 인접한 힐링 주거 지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손곡어린이공원,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등 다양한 공원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인접한 분당, 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 요소다. 분당·판교 생활권에 속해 홈플러스 오리점, CGV오리, 분당
[더구루=오승연 기자] 초저금리시대가 도래하며 탄탄한 임차수요 확보가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 선호도가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선호되는 오피스텔의 특성상 역세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더욱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백 초역세권 메디컬 프리미엄을 품은 '동백 메디팰리스' 오피스텔의 분양이 속도를 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분당선과 연결되는 동백역 50m거리에 위치하는 동백 메디팰리스는 전용 △A타입 29.60㎡ 10실 △B타입 25.67㎡ 10실 △C타입 21.07㎡ 20실 △D타입 20.43㎡ 10실의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 6.18~8.95형 4가지 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50-5에 들어서는 동백 메디팰리스 오피스텔은 최첨단 풀옵션 오피스텔로 설계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텔 50실(6~10층)과 근린생활시설(1~5층)로 이뤄진다. 단지에서 버스정류장이 도보 1분 내 거리에 자리했으며 동백역에서 강남까지 지하철로 약 40분대면 닿을 수 있는 교통환경이 구축됐다. 여기에 동백 죽전대로를 통한 분당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원CC가 인접한 가운데 영동·경부고속도로의 광역 교
[더구루=오승연 기자] 하남시가 지난해 지가 상승률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전세값도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하남시청을 서울 송파방면으로 연결하는 교통개선안을 발표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3기 신도시 교산지구 바로 옆에 들어서는 '하남 프라임 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이 단지는 59㎡, 84㎡ 총 350세대(예정)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하에는 법정주차대수 대비 114%인 380대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과 같은 대형 쇼핑몰은 단지 가까이서 쇼핑, 레져,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데다, 지역 인지도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주변에는 하남시청, 하남시 보건소, 하남 우체국, 신장 2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이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이마트(하남점), 홈플러스(하남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교통망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서울도시철도3호선 연장(10㎞) 계획이 예정된 상태로, 수서역 및 잠실역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5호선 연장(하남선)도 2014년 착공 후 순조롭게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하남 프라임파크는 최근 건축심의도서를 접
[더구루=오승연 기자] 지식산업센터는 전매제한 및 대출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투자성도 높아 인기가 좋다. 뿐만 아니라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의거,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에 대해 취득세(50%)와 재산세(37.5%)를 감면해 준다.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지속해 제한이 많은 주택과 달리 분양 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이에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투자에 최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며 이런 가운데 의정부 최초이자 북부권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의정부 센텀스퀘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 신규택지지구인 고산지구에 최초의 초대형 랜드마크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인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획일화된 디자인과 설계에서 벗어나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독보적인 디자인 및 블록식 랜드마크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우수한 주차 편의와 쾌적성까지 확보해 우수한 비즈니스 효율이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식산업센터는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와 소규모 자금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 전 사장이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으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도한 실물 기반 제품 회의를 꼽았다. 수치를 담은 프레젠테이션 대신 실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지며 평가하는 방식이 빠른 피드백과 조직 내 긴장감을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일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테슬라의 전 글로벌 세일즈·서비스 총괄 사장이자 현재 제너럴모터스(GM) 이사회 멤버인 존 맥닐은 최근 보스턴에서 열린 'TC 올 스테이지' 행사에서 "첫 번째 규칙은 슬라이드를 금지하는 것이었다"며 "우리는 항상 실제 제품을 검토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고위 임원들과 제품 책임자들이 모여 프로토타입이든 하드웨어든 직접 만지고 작동해보며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며 "이런 문화가 조직에 긴장감을 주고 매주 진척과 혁신이 이어지게 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 CEO의 회의 운영 철학은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의 조언에서 비롯됐다. 맥닐은 "머스크가 잡스를 찾아가 '하드웨어 비즈니스를 시작하려 한다. 한 가지 조언만 해달라'고 하자, 잡스는 '완벽한 제품을 만
[더구루=김은비 기자] 유럽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 알피트로닉(Alpitronic)이 미국 충전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테슬라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로 큰 충전 하드웨어 공급업체로 떠오르며 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충전 분석업체 파렌(Paren)에 따르면 알피트로닉은 지난 상반기(1~6월) 미국 급속 충전소 점유율 12%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테슬라다. 점유율 36%를 기록했다. 3, 4위 차지포인트(ChargePoint)와 BTC파워였다. 점유율은 각각 9%, 8%로 집계됐다. 알피트로닉은 월마트·벤츠·아이오나 등 주요 파트너와 잇따라 계약을 체결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을 확장해온 것이 점유율 확대에 주효했다. 특히 GM·현대차·토요타 등이 참여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 연합체 ‘아이오나(Ionna)’가 ‘프리미엄 EV 충전소’ 콘셉트인 ‘리차저리(Rechargery)’에 알피트로닉(alpitronic)의 ‘HYC 400’ 모델만을 단독 도입했다. 알피트로닉은 2023년 알피트로닉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 및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이탈리아 볼차노(Bolzano) 기반의 전력전자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