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신규분양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주목

-수도권 철도 개통 예정지 분양시장 '들썩'…서울 출퇴근 시간 단축 기대

 

[더구루=오승연 기자] 수요자들의 발길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로 향하고 있다. GTX-B노선을 비롯, 9호선 ∙ 8호선 연장 개통 등 굵직한 교통호재를 모두 품고 있어서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다산신도시에서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인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다산 지금지구 3-1블록에 조성하는 복합단지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의 오피스텔 529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전용 20~53㎡,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된다.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는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공덕·용산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GTX-B노선 및 서울 지하철 8호선·9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의정부지방법원을 비롯, 남양주시법원·구리남양주교육청·남양주경찰서·남양주시청 제2청사 등 12개의 행정기관이 밀집 조성되는 법조행정타운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 및 협력업체 등 풍부한 종사자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배후수요 또한 무궁무진하다. 상층부 오피스텔 입주민을 비롯, 법조행정타운 내 공공기관 종사자 및 민원인 등을 고정 소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 1만여 가구의 주거단지 수요와 역세권 유동인구 등이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분양 관계자는 "법조행정타운 조성과 굵직한 교통호재를 바탕으로 수도권 동북부 행정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다산신도시가 분양시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역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다산 지금 데시앙 스튜디오는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