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수현 기자] 당첨 즉시 11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역대급 로또 줍줍'으로 주목받았던 서울 송파구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9만 명이 청약이 몰렸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전용면적 84㎡C 1가구(29층) 무순위 청약에 총 9만433건이 접수됐다. 거여2재정비촉진구역 1지구를 재개발해 조성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7개 동, 총 1945가구 규모로 지난 2021년 입주를 마쳤다. 지난 2022년 계약취소분 1가구(전용 84㎡, 분양가 8억7100만원) 청약에서도 3만1780명이 몰렸는데 이번 청약에서는 접수 인원이 약 세 배로 늘었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의 공급금액은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인 9억4085만원에 책정됐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 등 필수 추가선택품목(옵션) 비용 7170만원을 더한 총 분양가는 10억1255만원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단지 동일 면적(14층)은 지난달 21억원에 실거래됐다. 최근 실거래가와 공급가를 단순 비교하면 약 11억 원 차이가 난다. 시장 가격 대비 절반
[더구루=홍성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축 아파트 59㎡ 소형 평형의 분양가가 18억원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과 신축 선호, 건축비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분양가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영등포구 신길10구역을 재건축하는 '써밋 클라비온'이 18일 분양에 돌입한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신길뉴타운 첫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81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4~59㎡ 1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평균 분양가는 약 7300만원으로, 59㎡ 평형 최고 분양가는 18억6600만원에 이른다. 앞서 지난 3월 인근에서 분양한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전용 84㎡의 최고 분양가(18억8500만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같은 평형(최고 15억4000만원)과 비교하면 5개월 새 3억원 넘게 비싸졌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가 이유로 꼽힌다. 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에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비용, 조합 수익 등이 건축비 항목에 폭넓게 반영되는 점이 분양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도심 역세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 세 개 단지가 일제히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청약통장 하나로 세 곳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중구 '충정로역자이르네'와 영등포구의 '써밋 클라비온', '더샵 신길센트럴시티(조합원 취소분)' 등 세 개 단지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충정로역자이르네 186가구, 써밋 클라비온 176가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67가구 등 총 429가구가 공급된다. 충정로역자이르네의 분양가는 전용 39㎡ 9억9400만~10억3500만원, 59㎡ 17억4000만~18억8500만원, 84㎡ 21억2600만~24억5500만원 선이다. 자이에스앤디·GS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7층~지상 25층, 3개 동,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과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우건설이 신길10구역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써밋 클라비온은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12가구 규모로 이 중 1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7호선·신안산선 신풍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분양가는 전용 44㎡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이문아이파크자이) 보류지가 매각 기준가를 낮춰 재매각에 나선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문3 재개발조합이 보류지 4가구에 대한 2차 매각 입찰을 진행한다. 지난 7일 1차 입찰 개찰 결과 전체 14가구 중 유찰된 4가구가 대상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외대앞역과 인접한 202동 전용 59㎡B가 기존 가격(14억7000만원)를 유지한 반면, 역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300번대 동 3가구의 기준가는 1차 대비 1억4000만~1억8500만원 인하됐다. 전용 59㎡E(302동)는 1억4100만원 내린 12억7600만원, 전용 84㎡E(303동)는 1억6800만원 내린 15억1500만원, 전용 99㎡A(306동)는 1억8500만원 내린 16억7300만원으로 정해졌다. 다만 이는 분양가보다 여전히 2~3억원 높은 수준이다. 앞서 지난 2023년 10월 일반분양 당시 전용 84㎡ 분양가는 12억~13억원 수준이었다. 지난 1차 보류지 입찰 기준가는 16억8300만~17억305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4억~5억원가량 높게 책정됐다. 보류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나 가점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찰할 수 있고, 토지거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송파구에서 당첨 시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계약취소주택 무순위 청약(일반공급) 물량이 나온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불법행위 재공급 1가구에 대한 청약이 오는 18일 진행된다. 이번 공급은 위장전입이나 불법전매 등 주택법 위반 행위로 적발돼 계약이 취소된 주택을 조합이 회수해 다시 내놓는 '불법행위 재공급' 물량이다. 대상 가구는 전용면적 84㎡C 타입 1가구(105동 2904호)다. 공급가격은 집값과 재분양비, 필수 옵션 비용을 합쳐 총 10억1255만원으로 책정됐다. 주택 공급가액 9억4085만원에 이미 시공 완료된 발코니 확장 및 프리미엄 옵션 비용 7170만원이 포함됐다. 지난 2019년 최초 분양 당시 전용 84㎡ 분양가가 8억3500만~8억9700만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7년 전 분양가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16일 21억원(14층)에 거래됐다. 당첨시 약 11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셈이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주라면 청약통장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번 달 서울에서 총 677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수십억 원의 차익이 예상되는 로또 단지인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가 분양 예정 물량에 포함되면서 청약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8월 서울에서 총 7개 단지, 677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단지는 반포동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50개 동, 총 50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80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전용 84㎡ 분양가는 27억원대가 된다. 인근 반포동 대장주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가 지난 6월 56억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약 30억원의 차익이 예상된다. 앞서 올해 초 분양한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와 반포동 '오르티에 반포'가 각각 평균 '1099대 1', '7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강남권 로또 단지에 대한 청약 수요가 확인된 바 있다. 영등포구 신길동에서는 신길뉴타운 첫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인 '써밋클라비온'이 공급될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와 신축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약 규제나 토지거래허가 구역 등의 규제를 비켜갈 수 있는 보류지와 조합원 취소분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이문아이파크자이) 재개발조합이 오는 7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서 보류지 14가구에 대한 입찰을 마감하고 개찰을 진행한다. 보류지는 조합이 조합원 수 변동이나 소송 등에 대비해 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물량이다. 서울 전역에 적용되는 토지거래허가나 2년 실거주 의무, 청약통장 사용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번 매각 대상은 전용면적 20㎡부터 102㎡까지 총 14가구로, 입찰 기준가는 전용 20㎡ 4억3250만원부터 99㎡ 18억5800만원 수준이다.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지하 6층~지상 41층, 총 432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1호선 외대앞역에 인접한 1·2단지는 지난해 11월 입주했고, 천장산 인근 저층 타운하우스인 3단지는 지난 6월 말 입주를 시작했다. 2023년 10월 분양 당시 전용 59㎡는 8억원대 후반에서 9억4000만원대, 84㎡는 12억~13억원대 수준에 공급됐다. 지난 6월 전용 59㎡가 15억8000만원
[더구루=김수현 기자]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청약 완판을 기록했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 신길센트럴시티'에서 조합원 자격 취소 물량 67가구가 공급된다. 보통 무순위 청약이 1~2가구에 그치는데 67가구나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신길센트럴시티'의 조합원 자격 취소분 67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다음달 중순 진행된다. 이번 공급은 특별공급 7가구, 일반공급 60가구로 나뉘어 배정됐다. 구체적인 주택형별 분양가와 세부 자격 요건은 8월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이번 물량은 미분양이나 단순 계약 포기 물량이 아닌 기존 조합원이 자격을 포기했거나 지위를 상실해 나온 공급분이다. 최근 서울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와 맞물려 일정 수준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대장단지인 '신길센트럴자이' 전용 59㎡는 지난달 16억9000만원에 거래됐고, 2017년 입주한 '래미안 에스티움' 전용 84㎡는 이달 20억 원에 실거래가 체결됐다.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20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
[더구루=홍성환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구와 구리시가 규제 지역으로 묶이자 인접한 비규제지역인 화성시 병점구, 남양주시 등의 집값이 뛰고 있다.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 매수세가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성시 병점구 병점동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전용 84㎡는 지난 16일 8억55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면적이 이달 9일 7억9500만원, 11일 8억원, 13일 8억5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며칠 간격으로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작년 6월 같은 평형대 매매가가 6억대 후반에 형성됐던 것을 감안하면 1년 새 2억원 가까이 올랐다. 올해 초만 해도 7억원대 초반에 거래됐는데 지난달 처음 8억원을 넘어섰고 이달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병점구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 전용 84㎡는 이달 신고가인 10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이는 한 달 전에 기록한 직전 최고가 10억원보다 5000만원 오른 액수다. 화성시 병점구는 기흥·동탄과 맞닿아 있는 데다 집값이 동탄 주요 신축 단지보다 낮아 동탄 진입이 어려운 실수요자의 대안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구리와 인접한 남양주 다산신도시도 강세를 보이
[더구루=홍성환 기자] 서울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서울 접근성 및 정주 여건이 좋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도권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선다. 19일 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7~8월 수도권에서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약 2만3500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1만1900가구 대비 2배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에서만 1만9200여 가구가 분양된다. 1000~2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서울의 경우 1200여 가구에 그친다. 먼저 SK에코플랜트가 오는 20일 의왕 부곡가구역 재개발을 통해 '의왕역 SK 뷰'를 공급한다. 전용 36~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1857가구 대단지로, 82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도 같은 날 경기 오산시 '오산 헤리티지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현대건설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고덕 엘리스트'도 주목받는다. 고덕국제화지구에 최고 33층 총 212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8·84㎡의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7월 휴가철 이지만 이달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이 예년에 비해 3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9671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 보다 30% 증가한 규모다. 이 중 수도권이 2만252가구로 전체의 약 68%를 차지한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 클라비온'과 중구 중림동 '충정로역 자이르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신길10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인 '써밋 클라비온'은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7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충정로역 자이르네'는 중구 중림동 일원 제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전용면적 39~84㎡, 총 299가구이며, 일반 분양 물량은 205가구다. 이와 함께 노원구 월계동 ‘월계중흥S-클래스리비에르', 중랑구 중화동 '중화역라온프라이빗센트로' 등도 이번 달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2만25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김포시 고촌읍 '한강
[더구루=김수현 기자] 고분양가 논란이 나왔던 서울 아파트 두 곳의 청약이 마감됐다. 그러나 경쟁률이 최근 분양 아파트와 비교해 크게 낮았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서올 노량진 '드파인 아르티아' 일반공급 1순위 87가구 모집에 1437명이 접수해 평균 16.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성북구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510가구 모집에 4873명이 신청해 9.6대 1, 평균 한 자릿 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았던 다른 분양과 비교하면 경쟁률이 크게 낮다. 지난 4월 마포구 '공덕역 자이르네'는 평균 80대 1, 1월 서대문구 '드파인 연희'는 4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결국 높은 분양가가 낮은 경쟁률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의 경우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17억6500만원이다. 강북에서 국평 분양가가 17억원을 넘은 건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드파인 아르티아'는 대형 평형인 전용 109㎡A 두 가구 특별공급에 신청자가 없었다. 최근 이뤄진 노량진뉴타운 분양 중 특별공급에서 미달이 발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분양가가 30억 5800만원에 달해 실수요자들이 분양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Tesla)의 대형 전기 트럭 '세미(Semi)'가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수주를 따냈다. 세미가 디젤 트럭 중심의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 본격적인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웨덴 자율주행 화물운송기업 '아인라이드(Einride)'는 18일(현지시간) 테슬라 세미 50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인라이드는 "이번 계약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성사된 테슬라 세미 도입 사례 중 최대 규모"라며 "인도받은 차량은 북미 전역의 주요 물류 거점에 전략적으로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량 인도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며, 향후 24개월간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인라이드는 도입 비용 전액을 제3자 금융 솔루션을 통해 조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가 완료되면 아인라이드가 보유한 전기 트럭은 총 750대가 된다. 2016년 설립된 아인라이드는 자율주행 화물운송 전문 기업으로, 운전대 없이 원격으로 제어되는 아인라이드 팟(Einride Pod)이라는 자율트럭을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아인라이드는 현재 화주에게 친환경 운송 용량을 공급하는 '운송용량서비스(FCaaS)'와 자체 개발한 군집 주행 및 최적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Tesla)의 자율주행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로보택시(Robotaxi)'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공식 보고서가 나왔다. 무리하게 운행 대수를 늘리기보다 안전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둔 테슬라의 단계적 확장 전략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공개한 사고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 로보택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단 한 건의 과실 사고를 발생시키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로보택시 관련 사고는 총 3건 발생했으며 부상자 없이 단순 물적 피해만 발생했다. 테슬라가 제출한 경위서에 따르면 3건 모두 정지해 있는 로보택시를 다른 차들이 들이받은 사고였다. 첫 번째 사고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테슬라 로보택시는 좌회전 차로 주행 중 적색 신호를 확인하고 정상 정지했으나, 뒤따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직진 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이미 해당 차로를 달리던 차량과 충돌한 뒤 그 여파로 정차해 있던 로보택시 우측면을 들이받았다. 두 번째 사고는 댈러스의 한 골목길에서 일어났다. 골목 우측에 정상 정차 중이던 로보택시를 다른 차량이 후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