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나윤 기자]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상장지수펀드(ETF) 자금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TF 리서치 전문기관 ETFGI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 세계 ETF 자산은 16조9900억 달러(약 2경3700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14조8500억 달러, 약 2경670조 원) 대비 14.5% 증가한 수치다. 직전 최고치는 올해 5월 기록한 16조2700억 달러(약 2경2600조)였다. 6월 한 달동안 ETF 시장에는 1587억8000만 달러(약 221조 원)의 순자금이 유입됐다. 이로써 ETF는 73개월 연속 전 세계적으로 순유입 기록을 이어갔다. ETF 유형별로는 주식 ETF에 586억8000만 달러(약 81조6700억 원), 채권 ETF에 396억 달러(약 55조1100억 원), 상품 ETF에 106억9000만 달러(약 14조8800억 원), 액티브 ETF에 467억7000만 달러(약 65조900억 원)가 각각 순유입됐다. 데보라 푸어(Deborah Fuhr) ETFGI 설립자는 “올해 상반기 S&P 500 지수가 6.2% 상승했다”며 “미국 외 국가 중 6월 한달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국가는 한국으로 16.12%에 달한
[더구루=김나윤 기자] 캐나다 투자은행 CIBC 캐피털 마켓이 올해와 내년 금 가격이 온스당 3600달러(약 5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니타 소니(Anita Soni) CIBC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적인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금 가격을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이라며 "금리 인하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비축 등으로 대체 준비자산으로서의 금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값은 지난 4월 온스당 3500달러(약 487만 원)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올해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되며 금값은 약 30% 급등했다. CIBC는 이번 금값 전망 발표와 함께 캐나다 금광 기업들의 목표 주가도 상향 조정했다. 다만 금 가격이 내년까지 평균 3600달러로 유지되다가 2027년 33000달러(약 459만 원), 2028년에는 3000달러(약 417만 원)로 점진적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CIBC는 지난해 12월 올해 금 평균가를 2800달러(약 389만 원)로 제시한 바 있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베트남 하이퐁시가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코참, KOCHAM)과 공동으로 투자 포럼 개최를 준비 중이다. 하이퐁은 하노이, 호찌민에 이어 베트남에서 세 번재로 큰 도시로 하노이 동쪽에 있는 물류와 제조업 중심지로이다. 인구는 약 9600만 명 정도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고태연 하노이 코참 회장과 레 응옥 쩌우 시당위원회 부비서관 등이 만나 한국-베트남 투자 포럼 개최에 뜻을 모았다. 양측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첨단 기술, 보조 산업, 반도체, 물류, 항만, 재생 에너지, 생태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이퐁시는 행사 성공을 위해 장소, 시설, 통신 등 최적의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련 정책과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고태연 회장은 "하이퐁의 현재와 미래 개발 계획, 방향에 대해 교환된 정보는 매우 유용하다"며 "코참이 하이퐁에서 투자를 계속하고 연결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이퐁이 지역과 전국의 개발 동력으로서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레 응옥
[더구루=김나윤 기자]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정을 대폭 강화하며 직접 감독에 나섰다. 새롭게 도입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규정에 따라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는 운영 허가 전 반드시 규제 샌드박스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이 평가에서는 플랫폼의 자금 세탁 방지(AML) 시스템, 자산 보안, 위험 관리 체계 등을 통제된 환경에서 검증한다. 해당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불법 운영으로 간주된다. OJK는 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공개했다. 업비트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Indodax, 토코크립토, Pintu, Reku 등 현지 거래소가 AML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 거래 매칭 기능에 국한됐던 기존 감독 범위를 넘어 토큰 발행 지원, 자산 수탁 솔루션, 플랫폼 시스템 보안 등으로 감독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샌드박스 진입'과 '기준 통과 기업 공개'라는 이중 트랙 접근 방식은 혁신과 위험 관리를 조화롭게 추구하는 접근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지난 1월부터 인도네아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규제 기관이, 상품선물거래규제청(Bappebti)에서 OJK와 인도네시아은행(BI)으로 이관됐다. 이는 암호화폐를 금융
[더구루=김나윤 기자]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공식 신청했다. 글로벌 경제 무대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한 본격 행보로 해석된다.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달 열린 2025년 OECD 각료이사회 회의에 즈음하여 마티아스 코르만(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에게 인도네시아의 가입각서를 공식 제출했다. 이번 제출은 인도네시아가 OECD 가입 절차의 기술적·실질적 검토 단계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입각서는 인도네시아의 법률, 정책, 관행이 OECD의 기준과 원칙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문서다., 코르만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는 국제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가입각서 제출은 국제표준을 준수하겠다는 인도네시아의 의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어 "OECD 가입은 인도네시아의 2045년 선진국 진입 목표를 실현하는 데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르타르토 장관은 OECD 가입이 가져올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강조했다. "OECD 가입은 외국인 투자를 0.37% 증가시키고 국내총생산(GD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국 에너지 기업 엑셀러레이트 에너지(Excelerate Energy)가 베트남의 액화천연가스(LNG) 무역 허브 구상을 적극 지원한다. 양측은 LNG 저장·공급 인프라 구축을 통해 베트남이 아세안(ASEAN) 지역의 가스 무역 주도권을 확보하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5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팜 민 친(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와 엑셀러레이트 에너지의 스티븐 코보스(Steven Kobos) 최고경영자(CEO)는 장기적인 LNG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친 총리는 엑셀러레이트에 대해 "빠르면 올해 또는 내년에 LNG 저장시설 개설을 가속화해달라"고 요청하며 협력 확대를 환영했다. 또 베트남이 국내외 수요를 아우르는 에너지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의지를 밝히고 기술 이전과 운영 전문성 공유를 통해 현지 역량을 강화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말 엑셀러레이트와 페트로베트남 기술서비스공사(PTSC) 간 체결된 베트남의 부유식 저장·재기화 장치(FSRU) 관련 파트너십의 연장선에 있다. FSRU는 빠른 구축,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 높은 운영 유연성을 갖춘 LNG
[더구루=김나윤 기자] 베트남 신한은행이 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Wells Fargo)로부터 운영 우수상을 수상했다. 외화송금 자동처리(STP, Straight-Through Processing) 비율이 99.9%에 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운영 우수상은 웰스파고를 통해 국제 송금을 처리하는 은행 가운데 연간 처리 건수와 STP 비율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은행에 수여되는 상이다. 일반적으로 95% 이상의 STP 비율을 달성한 은행만 수상 자격이 주어진다. STP 비율은 결제·송금·증권거래 등 금융 업무에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전산 시스템만으로 자동 처리하는 비율을 뜻한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운영 효율성, 오류율 감소, 국제 거래 신뢰성 확보 측면에서 우수한 은행으로 평가된다.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제 지급결제 시스템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는 내부 운영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수십여 곳에 달하는 캄보디아 은행에 대해 "통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요 은행 중 한 곳인 KB프라삭 은행이 시장 확대의 기회를 맞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KB프라삭 은행은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이다. 작년 말 기준 캄보디아에는 총 59개의 은행이 영업 중이다. 지난 3년간 통합 논의가 지속돼 왔지만 뚜렷한 진척이 없었다. 캄보디아 국립은행(NBC)은 지속적으로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고 캄보디아 정부 역시 최소 자본 요건 강화를 통해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유안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캄보디아 은행 통합이 운영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은 물론 디지털 혁신과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로 이어져 시스템 전반의 탄력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기준 상위 5개 은행은 ABA, Acleda, Canadia, KB프라삭, Sathapana 순으로, 전체 은행 자산의 49%를 차지했다. 2018년 52%에서 소폭 하락한 수준으로, 중소형 은행들의 부상과 시장 파편화를 보여준다. 유안타는 "파편화된 은행 시스템이 금융 리스크를 키운다"며 "자본력이 부족한 은행은 자본 적정성 저하, 부실채
[더구루=김나윤 기자] 한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최대 183조원의 과태료를 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외신들도 이 문제에 대해 '붕괴' 등을 언급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투자전문 매체 Alnvest는 "이번 사안은 규제가 부족한 거래소가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미디어인 Coinspeaker는 "한국 내 가상자산 시스템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경고 신호"라고 표현하며 이번 조치가 글로벌 가상자산 규제 강화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업비트에 대해 자금세탁방지(AML)·고객확인의무(KYC) 등 위반 사항을 적발해 조치를 취했는데 과태료는 아직 부과하지 않았다"며 "957만 건의 위반 혐의로 최대 183조 원을 내야 할지 모른다"고 밝혔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KB캐피탈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피치는 먼저 SKBF(Sunindon Kookmin Best Finance)에 대해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은 모회사인 KB캐피탈의 지원 가능성을 핵심 근거로 한다. 피치는 "KB캐피탈이 SKBF의 85%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브랜드 공유, 전략적 방향성, 운영 참여 등에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KB캐피탈이 SKBF의 부채에 대해 보증을 제공하는 점도 높은 등급을 정당화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피치는 "KB캐피탈의 신용등급이 하락하거나 양사 간 관계가 약화될 경우 SKBF의 신용등급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치는 SKBF의 사업성에 대해선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피치는 "SKBF가 소규모 업체로 인도네시아 시장 내 점유율과 수익성이 제한적"이라며 "모회사 전체 사업 내에서 전체 비중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상용차와 신차 금융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수익성을 유지해왔고 시장 점유율 확대 여지도 있다"고 내다봤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강상진 한국수출입은행(KEXIM)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이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은 단순한 인프라 건설을 넘어 의료, 디지털, 에너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질적 성장 중심의 금융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 소장은 최근 우즈벡 통신사 UZA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즈벡 정부의 주요 개혁 아젠다에 발맞춰 보건, 교육, 전자정부 시스템 등에도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와 우즈벡 협력은 최근 철도 인프라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4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삼안, 동명기술공단으로 구성된 K-철도팀이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268km 구간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신설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현대로템은 2023년 6월 우즈벡 철도청과 약 2700억 원 규모의 시속 250km급 고속열차 6편성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수도 타슈켄트와 실크로드 중심지 사마르칸트 구간에 투입될 예정으로, 우즈벡 최초의 고속철도가 될 전망이다. 수출입은행은 해당 고속열차 도입을 위한 유리조건 대출(EDCF 원조)을 제공하며 사업 자금조달의 핵심 축을 맡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철도 외 보건·의료 분
[더구루=김나윤 기자] 씨티그룹(Citigroup)이 은값이 조만간 온스당 40달러(약 5만5000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물 공급 부족과 투자 수요 증가라는 이중 요인을 이유로 들었다. 씨티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3개월 만에 은 가격 전망치를 온스당 38달러(약 5만3000원)에서 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장기 전망치도 기존보다 높아져 6개월에서 12개월 이내 목표주가를 43달러(약 6만 원)로 올렸다. 씨티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수년간 이어진 공급 적자, 까다로운 생산자 매도 조건, 견고한 투자 수요"를 이유로 들며 "은 가용성이 점점 타이트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값은 올해 들어 30% 이상 급등해 금을 앞지르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6월 한 달간만 10% 가량 오르며 2011년 이후 처음으로 39달러(약 5만4000원) 선을 넘었다. 올해 은 상승분의 절반이 6월에 집중됐음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은 가격 상승이 단순히 '금에 대한 따라잡기 거래' 때문만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은 자체의 수급 구조가 강력해진 데 따른 반영이라는 해석이다. 마지막으로 씨티그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은 가격 상승에
[더구루=김은비 기자] 자동차 가격 급등으로 인해 ‘초장기 대출’이 자동차 금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차량 평균 가격이 5만 달러에 육박하면서, 소비자들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 대출을 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신규 자동차 대출 가운데 21.6%가 84개월로 집계됐다. 이는 60개월 대출(36.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이다. 일부 금융사에서는 8년(96개월)짜리 초장기 상품까지 부활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장기 대출이 등장한 이유는 고가의 자동차 가격 때문이다.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미국 내 자동차 평균 거래가격은 5년 전과 비교해 급등했다. 지난 6월 기준 신차는 5만 달러, 전기차는 5만6910달러까지 치솟았다. 높아진 자동차 가격에 장기 대출일 수록 이자와 상환액은 더 늘어나지만 소비자들은 월 납입금 인하에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가격이 높아진 데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상호 관세가 자리잡았다. 미국은 지난 4월 수입 자동차·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했으며 한국과는 최근 미국산 에너지 구매 등을 조건으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이 니코틴 파우치 제품의 자국 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내 기업들이 관심을 보여온 차세대 담배 시장이 국가 주도로 열리는 셈으로, 중국 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노린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담배독점관리국(STMA)이 관련 기관에 니코틴 파우치 제품 개발과 국내 시장 출시 준비를 지시했다. 니코틴 파우치는 가열식 담배보다 기술적·지적 재산권 위험이 낮아 승인 과정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제품 출시 시점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중국 국영 기업들은 이미 해외 시장에서 가열식 담배를 판매하고 있으나, 주요 특허가 국제 담배 기업에 집중돼 있어 국내 판매 승인은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니코틴 파우치는 국가 체계 내에서 공식 개발되는 첫 차세대 담배 제품이 될 전망이다. STMA 산하 일부 계열사는 니코틴 파우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유통 준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담배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시장 조사에 착수했다. 이 데이터는 향후 출시 전략과 가격 정책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