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만, 美 ITS 정책 서밋 참여… 커넥티드 카 정책·표준 주도권 강화

폭스바겐·토요타와 함께 커넥티드 카 정책 토론
수만 세라 부사장, ITS America 상임위 부의장 활약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하 하만)이 미국 교통 기술 표준과 정책 가이드라인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 포럼에 참여한다. 하만은 이번 서밋을 통해 미국의 차세대 모빌리티 정책 수립 과정에 목소리를 내고 글로벌 커넥티드 카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2일 ITS America에 따르면 하만은 오는 3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미국 워싱턴 D.C. K&L 게이츠(K&L Gates)에서 개최되는 2026 ITS America 정책 서밋(ITS America Policy Summit)에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서밋에는 미국 교통부(USDOT) 및 의회 관계자, 주요 산업계 리더들이 집결해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연방 정부의 접근 방식 △인공지능(AI) 통합 △연결성(Connectivity) △공급망 보안·회복력 등을 집중 논의한다.

 

수만 세라(Suman Sehra) 하만 글로벌 커넥티비티 포트폴리오 관리 부사장이 서밋의 패널 토론자로 나선다. △폭스바겐 △토요타 북미 법인 △스테이트팜 등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연결성 및 차량 기술: 진화하는 환경 탐색' 세션에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ITS America 산하 'V2X 및 커넥티드 교통 상임위원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세라 부사장은 행사 둘째 날 진행되는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참석한다. 세라 부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미국 지상 교통 재승인 법안 및 교통 체계 현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권고안 마련'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번 서밋은 혁신 기술을 활용해 도로 안전과 이동성을 개선하려는 미국 정책 입안자들의 목표를 공유하고, 미래 인프라 변혁을 위한 연방 정부의 투자 및 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세라 부사장은 이번 정책 서밋에 앞서 오는 3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바르셀로나 2026'에도 연사로 참여한다. 세라 부사장은 이곳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자동차의 종말'을 주제로 차세대 모빌리티와 5G·AI 기술 융합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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